항목 ID | GC016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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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音達嶺 |
영어공식명칭 | Gomdallaegogae|Gomdallaegogae Pass |
이칭/별칭 | 고음달령,고음월령(古音月嶺)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만용,박덕유 |
전구간 | 곰달래고개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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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곰달래고개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성격 | 고개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고개.
[개설]
고리울 동쪽, 곧 부천시 고강동에서 서울특별시 신월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이르는 지명이다.
[명칭 유래]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1]에는 “부평군 하오정면 영현명(嶺峴名)의 고음월령(古音月嶺)[고음달ᄂᆞㅣ고ᄀᆞㅣ]이다.”라고 되어 있다. 고강동에서 현재의 신월동인 옛날의 양천군(陽川郡) 장군소면(將軍所面)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이르는 지명이다,
곰달래고개는 한자로 ‘고음월령(古音月嶺)’이라고 하였다. 부천에서 서울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한 고개인데, 우선 ‘고음’에서 ‘곰[熊]’이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곰은 고대어에서 ‘구마[金馬]’라고 하였다. ‘구마’에서 ‘고마→곰’이 된 것인데, 이는 크다, 높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달(達)은 ‘산(山)’을 의미하므로 곰달은 곰이 살던 산, 즉 족장이 살았음직한 높은 산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고음달령은 높은 산에 있는 고개 또는 족장이 살았음직한 높고 우거져 신성함마저 느껴지는 고개로 풀이하는 견해가 제기되었다. 한편에서는 고강동에서 현재의 신월동인 옛날의 양천군 장군소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여서 유래한 지명이라는 견해도 있다.
[자연환경]
곰달래고개 동쪽에 크고 둥근 언덕인 간데미가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한다.
[현황]
곰달래고개는 부천시 고강동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으로 넘어가는 통로의 고개로 일제강점기에는 수도관이 있었다고 한다. 동쪽으로는 크고 둥근 언덕인 간데미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고개 주변으로 서울아파트, 동문미도아파트, 은행 단지[예전에는 부천군과 김포군의 경계 지역으로 서낭당이 있었던 곳] 등 주택가가 들어서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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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 곰달래고개 |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특별시 영등포</지명>로 넘어가는 통로의 고개로 일제강점기에는 수도관이 통과하는 수도길이 있었다. 현재는 <지명 검색='0' 검색어=''>은행단지</지명>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로 가는 길이 뚫려 있다.</문단>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역곡역'>역곡역</지명>에서 <지명 검색='1' 검색어='까치울'>까치울</지명>을 지나 <지명 검색='0' 검색어=''>역곡로</지명>와 <지명 검색='0' 검색어=''>원종로</지명>가 만나는 삼거리를 지난다. 삼거리 앞쪽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고리울선사유적공원'>고리울선사유적공원</지명>이 자리잡고 있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지명 검색='0' 검색어=''>역곡로</지명> 456번 길로 접어든다. 이 길을 타고 끝까지 가서 <지명 검색='1' 검색어='수주로'>수주로</지명>를 타고 <지명 검색='0' 검색어=''>고강본동</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미도아파트</지명>를 지난 뒤 <지명 검색='1' 검색어='경인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고강보도육교</지명>를 건넌다.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지명>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 바로 <지명 검색='1' 검색어='곰달래고개'>곰달래고개</지명>이다.</문단> <참고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사 연구'>『부천사 연구』</서명>(<출판사항>부천역사연구소, 1992</출판사항>)</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시사'>『부천시사』</서명>(<출판사항>부천시사편찬위원회, 2002</출판사항>)</문헌> <문헌>한도훈, 부천의 땅이름 이야기(부천문화원, 2001)</문헌> |
2010.12.19 | 곰달래고개 | 1) <소표제>[명칭유래]</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고리울'>고리울</지명> 동쪽에 있는 <지명 검색='1' 검색어='곰달래고개'>곰달래고개</지명>는 한자로 ‘<지명 검색='0' 검색어=''>고음월령(古音月嶺)</지명>’이라 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한 고개인데, 우선 ‘고음’에서 ‘곰[熊]’이 되었다. 곰은 고대어에서 ‘구마[金馬]’라고 했다. ‘구마’에서 ‘고마→곰’이 된 것인데, 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달(達)은 ‘산(山)·고(高)’를 의미하므로 곰달은 곰이 살던 산, 즉 족장이 살던 산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명 검색='0' 검색어=''>고음달고개</지명>의 한자어는 달을 훈차한 ‘고음월령(古音月嶺)’이기보다는 음차한 ‘고음달령(古音達嶺)’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지명 검색='1' 검색어='고리울'>고리울</지명>이라는 마을의 이름도 이 고음달리에서 음달을 뺀 것이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고리울'>고리울</지명> 동쪽에 있는 <지명 검색='1' 검색어='곰달래고개'>곰달래고개</지명>는 한자로 ‘<지명 검색='0' 검색어=''>고음월령(古音月嶺)</지명>’이라 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한 고개인데, 우선 ‘고음’에서 ‘곰[熊]’이 되었다. 곰은 고대어에서 ‘구마[金馬]’라고 했다. ‘구마’에서 ‘고마→곰’이 된 것인데, 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달(達)은 ‘산(山)·고(高)’를 의미하므로 곰달은 곰이 살던 산, 즉 족장이 살던 산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명 검색='0' 검색어=''>고음달고개</지명>의 한자어는 달을 훈차한 ‘고음월령(古音月嶺)’이기보다는 음차한 ‘고음달령(古音達嶺)’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지명 검색='1' 검색어='고리울'>고리울</지명>이라는 마을의 이름도 이 고음달리에서 음달을 뺀 것이다. 이 <지명 검색='1' 검색어='곰달래고개'>곰달래고개</지명> 이에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이자 명산이 자리를 잡고 있다.</문단> 2)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특별시 영등포</지명>로 넘어가는 통로의 고개로 일제강점기에는 수도관이 있었다. 동쪽으로는 크고 둥근 언덕인 <지명 검색='0' 검색어=''>간데미</지명>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아파트 등 주택가가 들어서 있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특별시 영등포</지명>로 넘어가는 통로의 고개로 일제강점기에는 수도관이 통과하는 수도길이 있었다. 현재는 <지명 검색='0' 검색어=''>은행단지</지명>로 들어가는 입구이자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로 가는 길이 뚫려 있다.</문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