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부천문화대전 > 부천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와 인물) > 근현대인물 > 정치가·기업인·사회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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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가이자 서예가, 시민운동가. 아버지는 강달영이고 어머니는 윤우희이다. 아버지 강달영은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뛰어난 서예 실력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인물이었다고 한다. 강희대는 1957년 전라북도 줄포 출신의 이덕순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강창규, 강영규]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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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출신의 민주화 운동가, 정치인. 부인은 인재근이다. 슬하에 1남[김병준] 1녀[김병민]를 두었다. 2011년 가톨릭에 귀의하였고, 세례명은 즈카르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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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호는 지봉(芝峰)이다. 박제환은 경기도 부천군 옥산면 벌응절리 능골[현 경기도 부천시 역곡1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박주순과 어머니 하진환의 둘째 아들이다. 13대 조상인 박철정부터 부천에 정착해 살았다.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6세부터 서당에 다녔고 13세에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 수하동공립보통학교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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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이자 영문학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일석(逸石)이다.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진주강씨(晉州姜氏) 사이의 3남 4녀 중 다섯째로, 형은 변영만이고 동생은 변영로이다. 4세 때부터 재동소학교(齋洞小學校)에 입학하여 천자문을 배웠고, 12세에 부인 채씨와 혼인하였다. 부인 채씨가 51세로 사망하여, 이영민과 재혼하였고,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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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호는 소봉(素峰)이다. 1917년 2월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인 경기도 부천군 계남면 구지리에서 아버지 신현기와 어머니 하재준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400-28번지[성주로23번길 19]로 되어 있다. 인천고등학교와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을 당하여 일본으로 끌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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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농업 기업가. 원경선(元敬善)[1913~2013]은 평생 농업에 헌신해 100세 농군으로 불린 인물로, 1970년대 중반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기농법[땅의 힘과 거름만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시작한 선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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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 있던 유한양행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교육가, 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 유일한(柳一韓)[1895~1971]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한국 사람들의 보건을 해결하기 위해 유한양행(柳韓洋行)을 설립하여 정직한 기업 활동을 한 기업가이며, “자신의 전 재산을 교육하는 데에다가 기증하라.”고 유언으로 남긴 교육가이자 사회사업가이다. 결국 유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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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정치인. 이유선은 1903년 11월 경기도 부평군 구산리[현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에서 아버지 이규환과 어머니 청주한씨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인천공립보통학교·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고향에 구산교회와 부천군 구산진영학원을 설립하였으며, 3·1운동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1940년 귀국하여 부천시 심곡본1동[현 경인약국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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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최희섭(崔嬉涉)[1919~1998]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평생 동안 사회복지 사업에 앞장 선 여성 사회운동가이다. 재단법인 북성육성회 이사장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남겼고, 기아에 허덕이는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을 돕는 데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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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 홍병희는 1919년 경기도 시흥군 북면[현 서울시 동작구]에서 태어났다. 홍병희는 부천시에 중앙철공소를 창업하여 중앙공업사로 발전시켰다. 1970년 현 부천상공회의소의 전신인 소사상공회의소를 설립하여 1970년 11월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1979년 10월까지 세 차례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외에도 부천공업인친목회를 창립하여 부천시 기업인들의 친목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