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샛말 뒤쪽에 있는 산.

[개설]

샛말산은 해발 59.8m의 비교적 낮은 산이다. 굴운산이라고도 한다.

[명칭 유래]

샛말산의 ‘샛말’은 새로 형성된 마을, 즉 새마을[新村]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샛골[사이마을]을 뜻하는 간촌(間村)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두 가지가 있다.

새말[샛말]은 고강동 263번지 일대로 1950년도에 밀양변씨 변호면이 이곳으로 이주해 마을을 이루었다. 가구수는 세 채로 북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샛골[사이마을]을 뜻하는 간촌은 샛말[新村]과 응골[應谷] 사이를 말한다.

[자연환경]

샛말산 남쪽으로는 대머리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뒤골[後谷]이 자리 잡고 있다.

[현황]

샛말은 고강본주민지원센터 부근이며, 뒤골은 고강아파트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샛말산 아래로는 샛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샛골은 샛말에서 뒤골 쪽으로 철탑 못 미친 지역, 즉 샛말과 뒤골 사이를 가리킨다. 2022년 현재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561번길 133[성곡동 산48-1] 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