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영유아 보육 지원 기관.

[설립 목적]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천시 관내 영유아의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부문의 정보와 서비스를 보육 시설 종사자나 보호자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7월 10일 부천시 보육정보센터로 설립되었다. 2004년 6월 1일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2007년 여성가족부의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실시에 따라 실시한 1기 평가 인증에서 10개 보육시설 전체가 통과하였다. 2013년 12월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가 인증 조력 사업, 보육 시설, 대체 교사·보조 교사 등 종사자 지원, 민간 보육 시설·보육 프로그램·육아 프로그램 지원, 보육 관련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보육 시설 실태 조사 등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 부천시 관내 보육 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보육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사이버 상담 메뉴를 마련하여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보육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육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4세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체·미술·언어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 제공을 위해 아이맘(I-Mom)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발간 자료로는 계간지 『i-plus』가 있고, 연구 간행물로는 『부천시 보육시설장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 연구』, 『통합활동 프로그램- 사회성 증진을 중심으로』, 『보육사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 『부천시 민간보육시설 서비스 향상 방안 연구』, 『부천시 보육실태조사』, 『부천시 보육시설 실태조사 보고』 등이 있다.

2022년 현재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과 업무 활동은 더욱 확대되었다. 우선 아이러브맘카페와 성주산 아이숲터 등을 운영하여 보육 및 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이밖에 육아 보육을 체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선경이 제8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조직은 운영지원팀과 어린이집 지원팀, 그리고 가정양육 지원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에 2013년 범박휴먼시아 아이러브맘카페[부천시 괴안동], 2014년 고강본동 아이러브맘카페[부천시 고강동], 심곡본동 아이러브맘카페[부천시 심곡본동], 2021년 부천아이파크 아이러브맘카페[부천시 약대동]와 상동 아이러브맘카페[부천시 상동] 등을 두어 부천 시민들의 보육 및 육아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