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국제와이즈멘 소속 단체.

[설립목적]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YMCA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계발하여 육성하고 제공함으로써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76년 4월 발기하여 5월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6년 10월 12일 부천제일교회에서 한국지구 82번째 클럽으로 탄생하였다. 초대 회장은 최기석 목사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의 주요 운동 방향은 YMCA를 지원하면서 부천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하는 것이다.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이 벌인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사업은 담배 자판기 철폐 운동, 수은 전지 수집 등의 환경 보호 운동, 생활 협동 운동이었다. 그 외에도 국군 장병 위문, 불우이웃돕기, 무료 진료, 장학금 수여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활동사항]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은 1981년에 부천YMCA 창립을 주도하였다. 1987년도부터 1992년도까지 ‘꿈방’이라는 공부방을 운영했다. 당시 소외 계층과 맞벌이 부부가 주로 살고 있던 부천시 변두리 약대동에 공부방을 열고, YMCA에 운영을 위탁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개발에 따른 주변 여건의 변화와 임대료 상승 등으로 더 이상 지속하지 못했다. 1993년에는 부천YMCA 회관 부지를 위한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외에도 담배 자판기 금지 조례 청원, 남북 인간띠 잇기 등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YMCA 산하 단체의 연주회, 전시회, 기금 마련 행사 등을 후원하였다. 아울러 YMCA 이사와 감사 등을 맡아 부천YMCA를 꾸준히 성장시켰다. 또한 여성 모임인 와이즈메넷회는 중부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자원 봉사자로 매주 1회 15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에는 와이즈멘과 와이즈메넷회가 있다. 클럽 사무실은 별도로 없으며, 회원들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