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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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oraedang|Goraedang Ridge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만용 |
전구간 | 고래당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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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고래당 -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
성격 | 산등성이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던 얕은 산등성이.
[명칭 유래]
봉골과 여월동 안동네에서 작은 고개를 넘어 김포공항으로 통하는 국도에 있는 원미동과 여월동 경계까지의 밋밋한 원미산의 얕은 등성이가 고래등처럼 길게 늘어져 있어 고래당이라 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흔히 매우 큰 우물을 고래우물, 크고 좋은 집을 고래등 같은 기와집 등으로 호칭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한편 『부천시사』[2002]에는 “고래당 하면 그곳에 아주 규모가 큰 토분이 있었다는 것은 고구려 시대 이전의 족장 무덤이 그곳에 있었음을 의미한다. 멧마루에 족장이 살았었음이 땅이름으로 증명된다.”라고 하고 있다.
[자연환경]
고래당은 부천시 여월동에서 당아래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인 구렁목고개에 있는 얕은 산등성이이다. 당시 구렁목고개는 울창한 산림 지역이어서 대낮에도 늑대가 출몰했다고 한다.
[현황]
고래당의 북쪽 아래에 있는 마을이 점말[점골]이다. 2022년 현재 고래당과 점말 일대에는 여월휴먼시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