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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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Neunggogae|Neungogae Pass |
이칭/별칭 | 능너머고개,능너미고개,능현(陵峴)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철,박경숙 |
전구간 | 능고개 - 경기도 부천시 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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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능고개 - 경기도 부천시 작동 |
성격 | 고개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고개.
[개설]
능너머고개, 능너미고개, 혹은 능현(陵峴)이라고도 한다.
[명칭 유래]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1년]에는 부평군 하오정면 작동에 있는 고개로 한자로는 ‘능현’, 한글로는 ‘능고ᄀᆞㅣ’라고 기록되어 있다. 능너머고개라고도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 고개는 늘어진 고개라는 뜻의 ‘는고개’가 변하여 능고개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범바위산이 동쪽으로 쭉 늘어져 있는 곳에 있는 고개라는 이야기이다.
능고개 근처에는 조선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남편인 영유현령 민종원의 아들인 민자방이 함께 묻혀 있고, 영조 때 참판 황자의 아들 황인점과 결혼한 영조의 열 번째 딸인 화유옹주의 묘도 있어 이곳을 능안골이라고 부른다는 지명 유래도 전하고 있다.
[자연환경]
능고개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의 까치울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으로 넘어가는 산마루이다. 동쪽으로는 절골로 이어지는 범바위산 줄기가 있고, 그 중턱으로는 베르네천으로 이어지는 논들이 있었으며, 오른쪽으로는 범바위산 줄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능고개를 넘으면 양천구 신월동이 나오며, 고개 정상에 성황당이 있었다. 당집은 없고 상수리나무를 신목으로 사용했으며 상수리나무 둘레에 돌무더기를 쌓아 놓고 오가며 기원을 했다고 전해진다.
[현황]
도시 개발로 인해 까치울에서 양천구 신월동으로 연결되는 여월로 도로가 연장되면서 고개는 낮아지고 성황당은 없어졌다. 지금은 반터널 형태로 만들어 잘라진 산마루를 연결하여 통하게 만들었다. 오른쪽 산줄기에 다시 성황당을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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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 능고개 |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 정상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 나무가 있어 오고가며 나무 둘레에 돌을 쌓아 기원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 정상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이 있었다. 당집은 없고 상수리나무를 신목으로 사용했다. 상수리나무 둘레에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오가며 기원을 했다. 산 고개가 넓혀지면서 이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이 없어지고 지금은 오른쪽 산줄기에 다시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을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현재는 <지명 검색='1' 검색어='까치울'>까치울</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지명>으로 연결되는 <지명 검색='0' 검색어=''>여월로</지명> 도로가 연장되면서 서낭당은 사라졌다. <지명 검색='1' 검색어='성곡동'>성곡동</지명> 산 19, 산 57, 산 58 지번 일대이다.</문단> |
2010.12.20 | 능고개 | 1) <소표제>[명칭유래]</소표제> <문단><서명 검색='0' 검색어=''>『조선지지자료』</서명>에는 우리말로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이고, 한자 표기로는 ‘<지명 검색='0' 검색어=''>능현(陵峴)</지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명 검색='0' 검색어=''>능너머고개</지명>는 조선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 전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라고 하였을 것이고,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는 ‘는고개’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늘어진 고개라는 뜻이다.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이 동쪽으로 쭉 늘어져 있는 곳에 있는 고개라는 이야기이다.</문단> --> <문단><서명 검색='0' 검색어=''>『조선지지자료』</서명>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작동'>작동</지명>에 속하는 우리말로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이고, 한자 표기로는 ‘<지명 검색='0' 검색어=''>능현(陵峴)</지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지명 검색='0' 검색어=''>능너머고개</지명>는 조선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 전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라고 하였을 것이고,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는 ‘는고개’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늘어진 고개라는 뜻이다.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이 이어진 <지명 검색='0' 검색어=''>범바위산</지명>이 동쪽으로 쭉 늘어져 있는 곳에 있는 고개라는 이야기이다.</문단> 2) <소표제>[자연환경]</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는 <지명 검색='0' 검색어=''>까치울</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양천구 신정동</지명>으로 넘어가는 산마루에 있었다. 현재 동쪽으로는 <지명 검색='1' 검색어='절골'>절골</지명>로 이어지는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 줄기가 있고, 그 중턱으로는 <지명 검색='0' 검색어=''>베르네</지명>로 이어지는 논들이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 줄기가 자리 잡고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를 넘으면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 양천구 신월동</지명>이 나왔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이 개발되기 전에는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로 통하는 주요 통로였다고 하며, 지금도 비포장 소로가 나 있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는 <지명 검색='0' 검색어=''>까치울</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양천구 신월동</지명>으로 넘어가는 산마루에 있었다. 현재 동쪽으로는 <지명 검색='1' 검색어='절골'>절골</지명>로 이어지는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에 이어진 <지명 검색='0' 검색어=''>범바위산</지명> 줄기가 있고, 그 중턱으로는 <지명 검색='1' 검색어='베르네천'>베르네천</지명>로 이어지는 논들이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지명 검색='0' 검색어=''>범바위산</지명> 줄기가 자리 잡고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를 넘으면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 양천구 신월동</지명>이 나왔다. <지명 검색='1' 검색어='부천'>부천</지명>이 개발되기 전에는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지명>로 통하는 주요 통로였다고 하며, 지금도 비포장 소로가 나 있다.</문단> 3)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 정상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 나무가 있어 오고가며 나무 둘레에 돌을 쌓아 기원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도 이 나무는 남아 있다.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 정상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이 있었다. 당집은 없고 상수리나무를 신목으로 사용했다. 상수리나무 둘레에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오가며 기원을 했다. 산 고개가 넓혀지면서 이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이 없어지고 지금은 오른쪽 산줄기에 다시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을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 정상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 나무가 있어 오고가며 나무 둘레에 돌을 쌓아 기원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지명 검색='1' 검색어='능고개'>능고개</지명> 정상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이 있었다. 당집은 없고 상수리나무를 신목으로 사용했다. 상수리나무 둘레에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오가며 기원을 했다. 산 고개가 넓혀지면서 이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이 없어지고 지금은 오른쪽 산줄기에 다시 <지명 검색='1' 검색어='서낭당'>서낭당</지명>을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현재는 <지명 검색='1' 검색어='까치울'>까치울</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지명>으로 연결되는 <지명 검색='0' 검색어=''>여월로</지명> 도로가 연장되면서 서낭당은 사라졌다. </문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