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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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ueongsan|Bueongsan Mountain |
이칭/별칭 | 휴암산(鵂巖山),부엉이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전구간 | 부엉산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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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부엉산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
성격 | 산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1911]에는 옥산면(玉山面) 소사리에 있는 산으로 휴암산(鵂巖山)이라 쓰고 있다. 주민들은 부엉이산이라 부르며 부엉이가 산꼭대기 바위에 자주 앉아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시사』[2002]에서는 봉배의 다른 말이 부엉이라고 하였다. 한자로는 ‘휴암산(鵂巖山)’이라고 한다. 수리부엉이 ‘휴’로 수리부엉이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여우고개로 갈라지기 전에는 봉배산과 같은 산으로 보아서 봉배의 다른 이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도 있다. 부엉이산은 ‘휴암산’을 번역한 것으로 독수리 계열의 명칭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서울의 응봉(鷹峯)[매봉]. 군포의 수리산, 안산의 수암봉, 소래산 등과 같이 큰 산의 지명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자연환경]
조선시대에는 웃소새와 아랫소새에서 성주산인 뒷골산과 부엉산 자락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뒷골산 자락을 깎아 배·복숭아·사과나무를 심었고, 부엉산 중턱을 깎아 오동나무를 심었다.
[현황]
부엉산에는 지금도 오동나무가 그대로 남아 과거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여우고개 옆으로 서해선 지하철과 도로가 뚫려 정비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반면, 여우고개로 오르는 옛 도로는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이루고 있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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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 부엉산 | <참고문헌> <문헌><저자>김기빈</저자>, <서명 검색어='한국의 지명 유래'>『한국의 지명유래』</서명>1~4(<출판사항>지식산업사, 1990~1997</출판사항>)</문헌> <문헌><저자>이민우</저자>, <서명 검색어='한국지명사전'>『한국지명사전 1993-1994』</서명>(<출판사항>한국교열기자회, 1993</출판사항>)</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시사'>『부천시사』</서명>(<출판사항>부천시사편찬위원회, 2002</출판사항>)</문헌> <문헌>한도훈, 부천의 땅이름 이야기(부천문화원, 2001)</문헌> |
2010.12.16 | 부엉산 | 1) <소표제>[명칭유래]</소표제> <문단>부엉이가 산꼭대기 바위에 자주 앉아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봉배의 다른 말이 부엉이로, 곧 수리부엉이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지명 검색='1' 검색어='여우고개'>여우고개</지명>로 갈라지기 전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과 같은 산으로 보아서 봉배의 다른 이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문단> --> <문단>부엉이가 산꼭대기 바위에 자주 앉아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봉배의 다른 말이 부엉이로, 곧 수리부엉이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지명 검색='1' 검색어='여우고개'>여우고개</지명>로 갈라지기 전에는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과 같은 산으로 보아서 봉배의 다른 이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과 이웃한 산인데 이름이 <지명 검색='1' 검색어='부엉산'>부엉산</지명과 <지명 검색='1' 검색어='봉배산'>봉배산</지명>으로 나뉜 것이다.</문단> 2)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조선시대에는 <지명 검색='0' 검색어=''>웃소새</지명>와 <지명 검색='0' 검색어=''>아랫소새</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뒷골산</지명>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엉산'>부엉산</지명> 자락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지명 검색='0' 검색어=''>뒷골산</지명> 자락을 깎아 배·복숭아·사과나무를 심었고, <지명 검색='1' 검색어='부엉산'>부엉산</지명> 중턱을 깎아 오동나무를 심었다. 지금도 오동나무가 그대로 남아 흔적을 볼 수 있다.</문단> --> <문단>조선시대에는 <지명 검색='0' 검색어=''>웃소새</지명>와 <지명 검색='0' 검색어=''>아랫소새</지명>에서 <지명 검색='0' 검색어=''>성주산</지명>인 <지명 검색='0' 검색어=''>뒷골산</지명>과 <지명 검색='1' 검색어='부엉산'>부엉산</지명> 자락을 개간해 밭농사를 지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지명 검색='0' 검색어=''>뒷골산</지명> 자락을 깎아 배·복숭아·사과나무를 심었고, <지명 검색='1' 검색어='부엉산'>부엉산</지명> 중턱을 깎아 오동나무를 심었다. 지금도 오동나무가 그대로 남아 흔적을 볼 수 있다. 현재도 <지명 검색='1' 검색어='부엉산'>부엉산</지명>은 개발 바람의 손길을 많이 타지 않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문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