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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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杏團地 |
영어공식명칭 | Eunhaengdanji|Eunhaengdanji Village|Gingko Nut Housing Complex |
이칭/별칭 | 은행단지(銀行團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은행단지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
성격 | 주택단지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주택단지.
[명칭 유래]
은행단지(銀杏團地)는 호암산 아래 식골[息谷]에 있다. 식골은 안산골이라고 한다. 1960년대 말에 서울 사람이 이곳에 관상수와 많은 은행나무들이 심었는데 거기에서 ‘은행단지(銀杏團地)’라는 이름이 생겼다.
[형성 및 변천]
은행단지는 1960년대 말에 서울 사람이 이곳에 관상수와 많은 은행나무들을 심으면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는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많이 심었던 시절이다. 경인고속국도가 뚫리면서 은행나무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 심은 뒤 건설업자에게 팔았다. 건설업자는 1988년 식골 지역에 대규모 단지 건설을 하였다. 그러다가 사업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소유권이 채권 은행이던 산업은행으로 넘어갔다. 이후 은행단지(銀杏團地)에 지은 주택들을 산업은행 직원들이 사택으로 쓰면서 ‘은행단지(銀行團地)’라고도 불렀다.
[자연환경]
호암산 식골[안산골] 곁에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부천군과 김포군 신월리의 경계 지역이었으며, 성황당도 있었다.
[현황]
주위는 많이 변했지만 2022년 현재도 은행단지는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