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여성 합창단.

[설립목적]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은 부천시의 홍보 사절로서 부천시민의 정서 함양, 지방 문화예술 창달, 봉사 활동 및 건전가요 보급을 목적으로 1985년 부천시에 거주하는 45세 미만 기혼 여성들로 창단되었다. 초대 단장은 이종인이었다.

[활동사항]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데, 연주회는 성가와 오페라 합창, 한국가곡, 대중가요, 한국민요 등 다채로운 레퍼터리로 구성된다. 또한 각종 대회 참가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한 음악 보급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다. 1988년 전국난파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제6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부천에서는 처음으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제21회 난파음악콩쿨, 제26회 난파음악콩쿨에서도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제12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10월 28일 제1회 전국시도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제10회 전국새마을합창단경연대회 자조상, 2003년 제3회 전국탐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에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초청으로 해외 공연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2008년 12월에는 전경련송년음악회에 출연하기로 하였다. 2010년 9월에는 거제 전국합창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이완섭 대표를 중심으로 지휘자 최홍민 외 4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도, 엘토 각 파트별로 2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천시 어머니합창단은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최고의 수상 실적으로 실력을 입증하고, 부천시민을 위한 공연도 다수 수행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