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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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Ulko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영자 |
[정의]
2005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솔안말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개설]
복사골 문학회의 솔안말수필동인이 정기적으로 작품 합평회를 열어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수정·보완한 작품을 모아 수필집 『울콩』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박선희의 「울콩」에서 빌려 왔다.
[구성]
『울콩』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쪽수는 223쪽이다. 수필집 『울콩』은 머리글과 축하의 글, 8명의 수필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머리글’로 솔안말수필동인의 「껍질을 벗으며」를 실었고, ‘축하의 글’은 김시헌의 「영원한 동반자」와 구자룡의 「부끄러워하던 알몸」을 실었다. 작품은 김영미의 「눈[目]」 외 5편, 박선희의 「울콩」 외 6편, 서순옥의 「아버지」 외 5편, 신명희의 「자화상」 외 5편, 이양희의 「꽃을 보니」 외 5편, 전미란의 「이사를 가며」 외 4편, 최순남의 「일탈」 외 5편, 한상수의 「조개잡이」 외 5편 등 총 48편을 실었다.
[특징]
솔안말수필동인에 소속된 8명의 작가는 『울콩』에서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삶에서 우러난 글감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풀어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솔안말수필동인은 『울콩』을 발행한 뒤에도 꾸준히 작품을 쓰고 합평회를 하며 다음 수필집을 준비하고 있다. 복사골 문학회를 넘어 더 널리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부천의 문학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