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산현동 출신의 조선 후기 효자. 18세기~19세기에 발급된 이상기(李相夔)[1631~1686] 일가의 준호구(準戶口) 12점이 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준호구는 관청에서 호구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기 위해 발급한 문서로서 이상기 후손인 이목형(李穆亨), 이병황(李秉璜), 이재용(李在容)이 준호구의 호수(戶首)로 기록되어 있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출생하고 묘가 있는 조선 후기 자선가. 본관은 신안(新安), 자는 장옥(章玉). 주희(朱熹)의 29세손이며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주의동(朱宜東)의 1남이다. 주석범(朱錫範)[1815~1880]은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중림에서 세거하면서 관내 가난한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 그의 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