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수필문학회에서 20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창간경위]

복사골 문학회에 소속된 여섯 개의 수필동인[흰모래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복사꽃수필동인, 솔안말수필동인, 조마루수필동인] 40여 명의 회원이 부천수필문학회 이름으로 『부천수필』을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창간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대 수필’에 구자룡·김경자·김상철·민충환·박춘자·이관희의 글을, ‘초대석’에는 수필가 유영자의 글을 실었다. 흰모래수필동인 구정혜·이재학·황정순, 멀뫼수필동인 문이령·안명숙·이선희, 하우고개수필동인 고정임·유다미·이화윤·최미아·한성희, 조마루수필동인 고명순·김범송·조귀순·조영애·한명희·황금숙, 복사꽃수필동인 권명옥·성해숙·신옥·이경옥·정문성, 솔안말수필동인 김영미·박선희·서순옥·신명희·이양희·전미란·최순남의 글을 실었으며, 특집으로 ‘수필과 카툰의 만남’ 등을 실었다.

[변천과 현황]

2006년 2월 복사골 문학회 산하 각 수필동인의 임원[서순옥, 신옥, 안명숙, 조귀순, 최미아, 한명희, 한성희, 황정순]들이 부천수필문학회를 결성하고 12월에 『부천수필』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초대 수필가 6명과 동인 회원 29명이 참여하였다. 2008년 1월 『부천수필』 2호를 발행하였으며, 초대 수필가 6명과 동인 회원 28명의 수필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천 수필 문학의 장르적 독자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