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신문.

[창간경위]

지역 시민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 정보 민주화 실현, 부천시 종합 포털사이트 구축, 지역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02년 7월 5일 지역 최초의 인터넷 신문으로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부천일보』의 주요 메뉴는 뉴스, 뉴스박스, 열린 부천, 부천지역 뉴스, 지방선거이다. 뉴스는 주요 기사와 정치, 행정, 지역 경제, 사건·사고, 교육·문화, 가십, 기획 특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뉴스박스는 칼럼논단, 세상사는 이야기, 사진 속의 부천, 기자수첩, 파워 인터뷰, 엔지오마을, 신문의 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린 부천에는 독자의 소리, 독자투고, 기사제보, 사람들, 옴부즈만이, 지방선거는 선거기사, 선거정보, 후보자정보, 역대선거관련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메인 화면에는 세상사는 이야기와 부천지역 뉴스, 이하영의 X-파일, 사진 속의 부천, 파워 인터뷰, 칼럼논단, 기자수첩, 최근 섹션 기사를 배치해 독자가 바로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변천과 현황]

『부천일보』는 2000년 4월 지역 시민 운동가들이 공동 출자하여 창간한 『부천21신문』(인터넷 부천닷컴)의 도메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2002년 7월 5일 『부천일보』로 제호를 바꿔 창간하였다. 2003년부터 불어 온 디지털 시대를 한 발 앞서 구현하기 위하여 인터넷 신문으로 창간하였는데, 당시 지역 세무서에서 인터넷 언론사 등록의 선례가 없었던 까닭에 개설 과정에서 직접 관련 법규를 찾아 사업자 등록 종목(온라인 정보 제공)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지역 언론사의 인터넷 기사 제공이 주간 신문의 기능 밖에 수행하지 못했던 한계를 넘어 생생한 ‘그날의 소식’을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