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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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고창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식품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을 말한다. 고창군은 방장산을 낀 노령산맥을 등허리에 안고, 서해 바다에 연하여 자리한 고을 터이다. 특히 한국의 삼신산 중 하나인 방장산 여맥이 이어진 방문산이 좌우로 펼쳐져 고창군 일대에 광활한 대지를 형성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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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계절별로 각기 만들어 먹는 음식. 고창의 계절 음식은 일 년 중 계절별로 먹는 음식으로, 고창 지역도 향토 음식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타 지역과 대동소이하다. 이를 ‘시절 음식’, ‘절식’ 등이라고도 한다. 계절 음식은 사계절이 뚜렷이 구분되는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때그때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식재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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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고유의 명절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고창 지역에서 부족 국가 시대부터 내려온 제천 의식과 관련한 식생활 풍속은 명절 음식이나 계절 식으로 이어져 계절의 미각을 즐기는 세시 풍속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태음력을 바탕으로 하여 24절기에 따라 농사를 지었고, 풍작을 위한 염원이 의례로 이어졌다. 이 의례에 차려졌던 음식이 바로 명절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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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손님 접대, 제사, 상장례 등에 만들어 먹는 음식. 상례(喪禮)는 인간의 죽음을 놓고 사회적으로 규정된 의례 관행의 총체로서 그 종족이나 문화권이 지닌 인생관, 영혼관, 타계관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보면 통과 의례의 하나이지만,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사자로 인하여 간극이 생긴 공동체가 다시 안정된 상황을 되찾는 데 의의가 있다.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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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사람이 태어남을 축하하여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고창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사람이 태어남을 축하하는 백일, 돌, 회갑 등의 시기에 그 주인공에 대한 기원과 통과 의례의 의미를 상징하는 특별한 양식에 따라 각기 생일상이 차려지는데, 이때의 음식을 일컫는다. 생일(生日)은 사람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맞이하는 통과 의례로 고창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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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각종 제례를 올릴 때 장만하는 음식. 제례 음식은 제례 과정에 따르는 음식의 총칭으로서 이를 ‘제사 음식’, ‘제수 음식’ 등이라고 일컫는다. 조선시대의 유교 사상은 제례 음식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고창에서는 조선시대 이래로 유교 의례를 중히 여겨서 통과 의례로 잔치나 제례 음식의 차림새가 정해졌으며, 집안의 경사나 제사 같은 의례가 있을 때에는 음식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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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고창의 향토 음식은 고창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거나 타 지방으로부터 다량 공급받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특색 있는 음식을 말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생산되는 흔한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상들의 생활 형태, 기후, 풍토 등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조리법이나 타 지방과 차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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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각종 채소 및 과채류를 된장, 고추장, 간장 등에 삭혀 먹는 향토 음식. 장아찌는 고대부터 전해 오는 저장 식품의 하나로 재료가 무척 다양해 200여 종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고창의 장아찌는 제철에 많이 나는 채소류를 이용하여 소금에 절이거나 된장, 고추장, 간장에 넣어 알맞게 삭혔다가 꺼내 각종 양념을 하여 무쳐 먹는다.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러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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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선의 살, 알, 창자 등을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음식. 젓갈은 어패류에 소금을 가하여 저장함으로써 어패류 자체의 효소 작용으로 자가 소화 작용을 일으켜 독특한 풍미가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식품이다. 고창 지역에서는 등피리젓, 세하젓, 조기젓, 고노리젓, 화란젓, 백하젓, 벌떡젓, 토하젓, 밴댕이젓, 꼴뚜기젓, 굴젓, 속젓, 백어젓, 민새우젓, 뱅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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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나무의 어린잎으로 무침, 전, 부각, 쌈 등으로 만들어 먹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참죽나무는 먹구슬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에서 고려 말엽에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중부 이남과 해안에 주로 생육하여 수평적으로 서해안 백령도와 동해안 설악산 입구까지 단목으로 자생한다. 봄철에 나는 참죽나무의 새순을 가죽잎나물이라고 하며 연엽채, 춘엽채(椿葉菜)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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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잘 손질한 참붕어에 갖은 채소와 양념장을 넣어 만든 찜. 일반적으로 붕어는 잉엇과[Cyprinidae]에 속하는 1차 담수어로 유라시아 대륙에 널리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하천에서 볼 수 있다. 몸은 폭이 넓고 옆으로 납작하며, 커다란 비늘이 기와처럼 배열되어 있다. 주둥이 끝이 둥글고, 입은 주둥이 끝 약간 아래쪽에 있으며 입수염은 없다. 참붕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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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굴과 김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일반적으로 굴김국은 완도의 토속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서해 바다와 닿아 있는 고창 지역에서도 굴김국을 비롯한 해조류를 이용한 국을 즐겨 먹는다. 주재료인 굴은 영양소의 보고로서 단백질, 비타민 A1, 비타민 B1, 비타민 B3,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아연, 칼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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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찹쌀로 지은 지에밥과 누룩을 잘 버무려 발효시킨 술. 고창 둠벙주는 지에밥과 누룩을 잘 버무려 둠벙둠벙 빠뜨려 만든다고 이름이 붙은 고창 지역의 민속주이다. 청주(淸酒)를 떠내지 않아 밥알이 그대로 떠 있는 술로서 술 위에 밥풀이 동동 뜬 것이 마치 개미가 동동 떠 있는 듯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동동주 또는 부의주(浮蟻酒)라고도 한다.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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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등피리에 소금을 넣어 담근 젓갈. 등피리젓은 전라북도에서 많이 담그는 젓갈로 고창에서는 등피리젓, 부안에서는 딘팽이젓이라고 한다. 등피리는 눈이 크고 등이 푸른 작은 생선으로 밴댕이의 사투리이다. 비늘이 많아서 오래 묵을수록 좋은데 3년쯤 묵어야 맛있다. 비늘을 긁어내고 양념하여 찬으로 먹거나 김치에 넣는다. 젓갈을 담글 때 오랫동안 익힌 다음 먹는 밴댕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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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보리쌀로 만든 메주에 콩을 섞어 만든 된장. 고창의 보리된장은 만드는 법이 간편하여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구수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 쌈장으로 먹거나 나물 무침, 국, 찌개 요리에 알맞다. 쌀에 비해 식이섬유가 15배나 풍부한 보리로 만든 고창의 보리된장은 장 건강에 매우 좋으며 비만과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단맛과 감칠맛이 나므로 현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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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산초에 간장을 넣어 만든 장아찌. 산초나무는 운향과의 낙엽 관목으로 높이 3m 정도이며 잔가지에 가시가 많은 나무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8~9월에 연한 녹색 꽃이 피는데 향기가 없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삭과이고 둥글며 녹색을 띤 갈색이다.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검은 색의 종자가 나오는데 익기 전에 따서 식용하고, 익은 종자는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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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구시포에서 나는 가는 새우에 소금을 넣어 담근 젓갈. 세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라남도 서해와 남해 청정 바다와 내륙 청정 하천이 만나는 곳에서만 잡히는 바다 새우로 매우 작고 연하며 갓 잡았을 때는 몸체가 아주 투명하다. 젓을 담그면 연하게 숙성된다 하여 ‘가늘 세(細)’자와 ‘새우 하(蝦)’자를 써서 세하젓이라고 한다. 세하젓은 고창 지역에서 4~6월에 어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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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있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솔버섯에 갖은 양념을 넣어 무친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솔버섯 집나물은 예부터 고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토음식으로서 주로 7~8월에 채취한 솔버섯을 말려서 만든다. 재료는 솔버섯, 들깨 가루, 쌀가루, 물, 다진 마늘, 소금 적당량을 준비한다. 솔버섯은 삶아서 물에 하루 동안 담근 다음 깨끗이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 솔버섯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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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배추와 양하를 주재료로 담근 김치. 양하는 양파와 모양은 비슷하나 보라색을 띠는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남부 지방의 사찰이나 민가에 분포하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도 많이 자란다. 9월에 나오는 부드러운 새순은 회·무침·국·산적. 고기볶음에 쓰이고, 봄철 쇠었을 때는 장아찌나 김치를 담가 먹거나 전으로 부쳐 먹는다. 특히 여름에는 양하 잎으로 쌈을 싸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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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울외에 술지게미를 넣어 만든 장아찌. 울외장아찌는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는 ‘나라즈케’라는 일본말이 더 익숙한 음식이다. 맛을 아는 사람들은 잊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아예 먹어 보지 못한 사람도 적지 않다. 울외가 흔하지 않은 재료인 데다 부재료인 술지게미[주박(酒粕)]도 생산량 자체가 적어 귀하기 때문이다. 참외과인 울외는 모양과 성질이 참외와 박의 중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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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짠지 국물에 메줏가루를 버무려 만든 장. 지국장은 고창의 전통 향토음식으로 예부터 전해져 내려와 오늘날까지 즐겨 먹는다. 찌금장과 같은 속성 장류로 찌금장의 싱건지 국물 대신에 짠지 국물에 메줏가루를 버무려 만든 쌈장이다. 끓여서 걸러낸 짠지 국물에 메줏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짠지는 무를 통째로 소금에 짜게 절여서 묵혀 두고 먹는 김치로 김장 때 담가서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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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소금에 절인 고춧잎, 무말랭이, 무청 등에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섞어 뜨거운 곳에서 띄운 장. 우리나라에서 집장은 지역마다 재료와 만드는 법을 달리 하여 특색 있고 다양하게 존재한다. 고창의 집장은 곱게 빻은 메줏가루를 보릿가루, 고춧가루와 함께 찹쌀 죽에 섞은 뒤 소금에 절인 고춧잎, 무 등의 채소를 박아 넣고 익힌 장으로 즙장(汁醬)이라고도 한다.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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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메줏가루에 소금물, 싱건지 국물을 섞어 버무린 장. 찌금장은 고창 지역에서 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민들이 즐겨 먹는 향토음식이다. 우리의 전통 별미 장 가운데 하나로 고추장이 떨어졌을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속성 장류로 ‘우선 지례 먹는 장’이라는 의미로 10월에 장 메주를 쑬 때 메줏가루에 김칫국물을 넣어 익혀 밥반찬으로 먹는다. 깊은 맛은 없지만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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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참외에 고추장을 넣어 만든 장아찌. 고창에서 주로 밑반찬으로 애용되어 온 장아찌는 가을걷이 후 장만하여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저장 식품으로 제조 방법이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장아찌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중엽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좋은 장을 얻어 무 재우니 여름철에 좋고, 소금에 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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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미역 줄기, 미나리 등 각종 채소에 갖은 양념을 하여 새콤달콤하게 무친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콩나물 잡채는 당면 대신 콩나물을 넣어 만든 전라북도 향토음식의 하나로 고창 지역에서는 1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와 오늘날까지 널리 애용되는 음식이다. 재료는 콩나물 200g, 무 80g, 고사리 80g, 당근 80g, 미나리 50g, 다시마 10g, 고춧가루,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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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어귀 주진천[인천강]에서 나는 장어에 양념을 발라 구운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풍천장어구이는 민물로 올라와 7~9년 성장하다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회유하기 전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풍천인 주진천[인천강]에서 잡힌 장어로 요리한 고창의 향토음식으로 작설차, 복분자주와 함께 고창의 3대 특산물이다. 1980년대 이후 자연산 장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대부분 양식을 한다....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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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일원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유명한 가게. 음식점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우리의 의식주 생활의 기틀이 잡힌 때부터라고 생각된다. 이를 식당이라고도 한다. 고창군은 농업이 주가 되므로 곡물, 채소 및 각종 농산물이 많이 난다. 고창 지역은 서해에 면해 있어서 해산물이 풍부하여 이들을 식생활 자원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있다. 고창군청(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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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음식점. 동백장 식당은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음식점으로 미당 서정주 등 문인들이 자주 찾던 명소이다. 윤대녕의 『어머니의 수저』에 “동백꽃이 필 때 어머니를 모시고 내려가 하룻밤 묵으면서 오랜만에 겸상을 해보고 싶다. 그 참에 선운사도 찬찬히 구경하고 가까운 변산온천에 들렀다 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라고 묘사된 곳이다. 동백장 식당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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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음식점. 사흥식당은 1997년 12월 개업하여 10여 년의 사업 기간 동안 김옥희 사장 내외가 전통적인 한정식을 주요 차림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다. 좌석은 50여 석 규모이며, 주차 시설은 따로 없다. 서흥식당의 주요 차림은 백반이며 송사리탕, 추어탕, 내장탕, 홍어탕, 아구탕 등이 있다. 여기에 10여 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온다. 음식 재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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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음식점. 신덕식당은 1970년 박순기가 문을 연 뒤 아들 정영기가 2대에 걸쳐 경영하고 있다. 좌석은 홀 136석과 룸 64석 등 총 200석 규모이며, 주차 시설은 약 4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신덕식당은 선운산 도립공원 어귀 삼거리 오른쪽에 있으며, 전라북도 향토전문음식점[풍천장어구이] 제고창-2호로 지정되어 있다. 2대에 걸쳐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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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에 있는 음식점. 우정회관은 1998년 게장백반을 전문으로 하여 윤미순이 개업을 하였다. 좌석은 총 25석 규모이며, 주차 시설은 동시에 약 2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우정회관은 고창군 심원면소재지에서 차로 1분여 거리에 있다. 감초, 당귀 등 한약재를 넣은 간장에 물을 부어 두 번 달인 뒤 살아 있는 꽃게를 넣어 담근 게장이 주요 음식이다. 국산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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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있는 음식점. 인천가든은 1965년 최숙이 개업을 하였으며, 지금은 딸인 조정자가 운영하고 있다. 좌석은 총 120석 규모이며, 주차 시설은 약 4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인천가든은 고창군 아산면 운곡저수지 옆에 있으며, 운곡저수지와 두암저수지 등 맑은 물에서만 살아가는 송사리와 민물새우로 절인 폭배추·호박·양파·풋고추·붉은 고추·파·마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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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에 있는 음식점. 전주회관은 2000년 4월 권영출이 참게장 요리를 전문으로 하여 개업하였다. 좌석은 80여 석 규모이며, 주차 시설은 약 1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전주회관은 선운사 나들목 부근에 위치하며, 전라북도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게장은 양파·청양고추·마늘·파 등의 온갖 양념으로 버무려져 나오며, 생김에 싸서 먹는다.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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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음식점. 정자나무횟집은 1980년 김이차와 김경숙이 개업할 때는 작은 규모로 상호 없이 시작하였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정자나무횟집이라는 상호를 걸고, 주꾸미와 아나고[붕장어] 등의 각종 생선회와 생선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정자나무횟집은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구시포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하며, 주꾸미 전문집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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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중국 음식점. 중앙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경 화교 출신인 고명기[2002년 작고]가 인근 정읍의 같은 화교 출신으로부터 중화요리를 배운 후 19살의 나이에 고창읍에서 개업하여 전통 중화요리의 진수를 보이면서 고창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중앙관은 화교 특유의 음식 감각으로 자장면, 탕수육, 삭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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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백합, 바지락 요리 전문 음식점. 백합, 바지락은 인근 하전갯벌에서 가져온다. ‘봄 조개’라는 말이 있듯이 4~6월에 나오는 바지락이 가장 통통하고 맛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급랭시킨 봄 조개를 쓰고 있다. 고창의 바지락 죽과 전골은 맛이 담백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은 간의 해독 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