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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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安朱氏 |
영어공식명칭 | Sinan Ju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우일 |
분관|분종 시기/일시 | 1902년 - 능성 주씨에서 신안 주씨로 복관(復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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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신안 - 중국 안휘성 휘주부 신안 지역 |
세거|집성지 |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중림마을 |
성씨 시조 | 주자 |
입향 시조 | 주재협 |
[정의]
주자를 시조로 하고, 중국 안휘성 휘주부 신안을 본관으로 하는 경기도 시흥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주잠(朱潛)은 1224년 남송에서 고려로 망명하여 전라남도 화순군 능성에 정착하였는데 처음에는 능성 주씨(綾城朱氏)라 하였다. 하지만 조선 후기가 되자 주씨는 45개 파로 복잡하게 분적(分籍)되어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1902년 능성 주씨와 그 분적종(分籍宗)들이 합의를 하고, 고종의 허락으로 송나라의 주자(朱子)를 시조(始祖), 본관을 신안(新安)으로 복관(復貫)하였다.
[입향 경위]
23세인 주재협(朱載協)이 17세기 후반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에 정착하였다. 계수동에서 세거하던 주씨들은 18세기 말엽에 인근의 과림동 중림마을로 이거(移居)하여 지금까지 대성을 이루며 살고 있다. 특히 19세기 중엽부터 주석범(朱錫範)[1815~1880] 이하 3대에 걸쳐 경제적 안정을 이루어 지역 주민들에게 자선을 베풀었고 주민들이 이에 감격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현황]
통계청의 2000년 인구 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시흥시에 거주하는 신안 주씨는 290가구 990명이다.
[관련 유적]
시흥시 향토유적 제17호 신안 주씨 삼세 적선비(新安朱氏三世積善碑)와 주영식 자선 기념비(朱永植慈善記念碑)는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355번지에 있다. 신안 주씨 삼세 적선비는 시흥시 과림동 출신의 주석범, 주순원(朱順元)[1836~1895], 주인식(朱寅植)[1862~1952] 등 3대의 적선비이다. 주영식 자선 기념비는 주영식[1867~1952]의 자선을 통해 은혜를 입은 과림동 중림마을 및 부라위마을, 계수동 안골마을 주민들이 1917년과 1924년에 세운 비(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