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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395
한자 南光元
영어음역 Nam Gwangwon
이칭/별칭 칠정(七政)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추교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병
출신지 경기도 부천시
성별
생년 1865년 1월 24일연표보기
몰년 1945년 7월 26일연표보기
본관 의령
대표경력 광제원 사무위원

[정의]

조선 말기 부천 지역 출신의 의병.

[활동사항]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칠정(七政). 1865년(고종 2) 1월 24일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군에서 아버지 남계길과 어머니 밀양손씨 사이에서 태어나 작은아버지 남희수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1902년 대한제국의 빈민구제 의료기관인 광제원의 사무위원으로 임명되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관직을 사직하고 전라북도 옥구로 내려가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되자 같은 해 7월 군산에서 일본군 기병 두 명을 사살하였고, 1908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일본인 상인에게 의병자금을 요구하였으나 불응하자 살해하였다.

1908년 10월 김홍일(金洪一)·유장렬(柳章烈)·고문경(高文敬)·안승팔(安承八)·권두식(權斗植)·최옥일(崔玉一) 등을 규합, 호남 일대에서 거병할 것을 계획하였다. 1910년 유장렬과 군자금 모금을 위하여 전라북도 고창·부안 등지에서 활동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1년 대구공소원에서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1915년 징역 4년 7개월로 감형되어 출옥하였다. 광복 직전인 1945년 7월 26일 별세하였다.

[상훈과 추모]

의병활동을 위한 군자금 모금을 하던 중 체포돼 4년 7개월을 수형한 공훈이 인정되어 1977년 건국포장, 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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