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이석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601845
한자 李錫寅
영어음역 Yi Seoki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기도 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민충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인
출신지 황해도 연백
성별
생년 1943년연표보기
몰년 1997년연표보기
대표경력 한국문인협회 부천지구 회장|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동아일보』 기자

[정의]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활동사항]

이석인은 월간 『시문학』을 통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1978년 문학의 불모지였던 부천에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구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천 문학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 후 인천으로 주거를 옮긴 후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저술 및 작품]

시집으로 『산우가(山雨歌)』, 『나무생각』, 『고치 속의 잠』, 『치통』, 『둥지를 떠나는 새』 등이 있다. 이석인은 고향인 황해도 연백을 그리는 마음을 당시 거주하고 있던 부천 향토색에 담아 시를 썼다.

“…발목까지 빠지는 성주산 기슭 약수터/ 숨이 차서 오르다보면/ 코끝에 와 닿아 스멀거리는 아카시아 꽃내음/ 온통 하늘이 꽃잎으로 뒤덮인 하우고개 언덕길/ 뻐꾹은 날아와 울면서도/ 슬프디 슬픈 목메인 울음소리였을까…….”(이석인, 「뻐꾹 다시 날아와 울어도」)

[상훈과 추모]

1987년 인천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