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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가영심이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을 배경으로 지은 현대시. 4연 16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캄캄한 잠속 뿌리째 뒤흔들리며 어둠 한켠으로 추락하는 바람. 시간의 뼈를 세워 빈 무덤 만들었나. 가야 할 북녘을 그리며 그리워하면서 빈 세월 무덤만 만들었나. 맑은 슬픔은 끝끝내 잠재우지 못하고 순한 풀꽃 한 송이 등불 켜놓고 우는 고강동 벌판. 이제야 안다. 풀꽃들 작은 불빛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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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김철기가 경기도 부천시에 속한 지역들의 옛 지명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7연 32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사읍이 갓 부천시가 되던 신출내기 지명만큼 수줍음의 새신부로 입성하여 복숭아밭 중턱 땅 고르고 다져 튼 둥지에 성주산 산비탈을 타고 철은 바뀌고 바뀌고, 꽃향 속에 새소리 문전까지 넘나들던 전원도시 안쪽 깊은구지 태생도 파랗게 눈시린 딸 아들 생가를 불밝혀 흥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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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경남이 작동[일명 까치울]에서의 삶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3연 43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죽나무 밑 끈질기게 돋아나는 잡초와 시름하는 거칠어진 아내의 손이 있다 무작정 퍼져가고 있는 쇠뜨기처럼 까치울 173번지 땅심을 돋우고 있는 오늘 우리들의 하루는 웃고 돌아서야 하는 귀가길이 다정한 눈매로 다가서야 하고 간간이 바람기에 묻어나는 하나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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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윤봉구가 경기도 부천 출신의 시인 변영로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희곡 작품. 「꿈엔들 뵐까하여」는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기도 한 윤봉구의 연출로 2003년 11월 7일에서 22일까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되기도 하였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무대는 경성과 동경·고강리 원두막·카페 르네상스·신가정 편집실·고등계 사무실·카페·취조실·유치장·고등계 사무실 등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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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의 김광묵이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7연 27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몇 안되는 고향사람들이 가끔씩 어울리면 고향얘기 꽃이 피고 세월도 허리가 아프게 주먹질을 해댄다. 옛 어른들은 이곳을 ‘소새’라 했다. ‘소쇠’라고도 들렸다. 복숭아 명산지라고 초등학교 책에도 소개됐던 살맛나는 전원였건만 아름다운 고향였건만 이제는 괴물단지로 변해버렸다. 사람 못살 데라고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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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경기도 부천 출신의 이석인[1943~1997]이 소사 지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17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다 잊고 말았네 다 잊어버리고 말았네 깎아지른 산기슭마다 불도저의 이를 가는 소리 시멘트 가루로 먹칠한 과수원 그 때 울어제치던 뻐꾹소리는 어디로 갔나 손만 담가도 등골이 시리던 샘물 살구나무 아래 복쌍알 씻던 과수원 옹달샘은 어디로 갔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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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도훈이 원종동의 옛 이름인 멧마루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멧마루는 산등성이에 위치한 마을이란 뜻이다. 23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 멧마루 끝 그 긴 고리를 따라가 보라. 거기 담장 사이로 도둑고양이 새끼들이 오돌오돌 떨고 예수 못 박힌 그 판목만큼이나 기구한 일상을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겨울을 녹이는지 얼마나 서로 몸 부벼대야 껑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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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승동이 부천 지역 신도시를 소재로 하여 지은 풍자시. 3연 2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미리내 마을에 산다 어떤이는 은하수 타운이라고도 하지 배부르지 않은 작은 방들이 밤이면 빽빽이 달라붙어 있어 은하수 타운이고 임대료를 미리 낸다고 미리내 마을이라고도 하는 우리는 그런 마을에 산다 동쪽 하늘에 별 하나 떨어지고 저녁 해가 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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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재룡이 범박동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이미 복잡한 도시로 변해 버린 부천 지역임에도 아직 시골풍이 남아 있는 범박동의 정취를 담아내고 있는 시이다. 4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갑자기 맞닥뜨리는 낯선 시골이지만 행정구역상으로 엄연히 부천시, 범씨와 박씨들의 옛 고향 별 생각 없이 신앙촌 달동네로 알았던 그 곳엔 가난하지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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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의 이종덕이 복사골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옛 고향 복사골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6연 1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두막 깊은구지 복사꽃에 발빠진다 두견새 울던 고향 포장된 하우고개 허공에 떠있는 육신 흙냄새가 그립다 빛바랜 회색 하늘 벌집 같은 일상생활 신도시 부는 바람 계절 없이 차가워라 그 옛날 살던 초가집 복사골로 가고 싶다 그 옛날 살던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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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출신이 김옥동이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현대시조. 빌딩 숲으로 채워지는 도시화 물결을 안타까워하며 부천 지역의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4연 20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情)으로 터를 닦아 뿌리박고 살다보니 고향은 바람곁에 타향으로 밀려가도 복사꽃 고운 눈썹은 초롱초롱 빛난다. 고향은 고향인데 곱던 살갗 소식 없어 찹찹한 작은 가슴 숱한 연민 감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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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복사골이라는 부천의 옛 지명을 사용하여 부천 지역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6연 2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사꽃 빛갈로 피어나는 복사골 눈웃음 하르르 하르르 분홍꽃잎 날아 알알이 통통통 꿈이 배어서 맛 빼꼼 멋 빼꼼 별들의 숨바꼭질 토실토실 알알이 사랑은 익어 쪽- 쪽- 쪽- 쪽이 도는 홍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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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최은휴[1931~2002]가 경기도 부천의 옛 이름인 복사골에 대한 그리움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정겨움을 빼앗아 버린 거리 소사(素砂)를 빼앗고 복숭아마저 못 열게 했다 자욱한 먼지속에 잊어버린 소사를 찾으려고 헤매다 지친 쾡한 농부의 눈망울 수밀도(水蜜桃)만이 어리어 시들어가는 정 얽힌 옛 얘기서 나 찾으려고 야위어 가는 정을 못잊어 명멸하는 가로등에서 동쪽으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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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윤봉구가 창작한 희곡. 윤봉구는 희곡 작가로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다. 「복사골의 봄」은 2003년 극단 믈뫼의 100회 정기 공연을 기념하며 무대에 올리기 위해 쓴 희곡이다. 이는 부천에 프로 연극이 들어온 지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윤봉구는 2003년 11월에 수주 변영로의 일대기 「꿈엔들 뵐까하여」를 창작하여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총 9장으로 장철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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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배가 경기도 부천의 옛 이름인 복사골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삼월이 가도 눈이 내린다 복사골에는 시린 가슴을 볕에 내놓을 만한데 푸르둥한 바람을 복사골은 안고 있다 마디마디 곪아 서있기 조차 힘겨울텐데 어느 실핏줄에서 돋은 정맥은 수갈래 가지를 두고 싹을 틔운다 회색 꿈 실어 콘크리트를 뚫고 흐드러지게 핀 도화(桃花)의 날개가 지천을 덮으면 어머니 치마폭에서는 풋복숭아 잔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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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연이 경기도 부천 지역의 옛 지명을 시어로 활용한 현대시조 천상선녀 복숭아를 귀한 님께 드리었네 옥황상제 진노하여 천년동안 가두었네 어즈버 세월은 흘러 도원에서 만났다네 나의 태를 묻은 곳 달빛 닮은 여월리 여우와 함께 하며 여우고개 소풍가네 복사꽃향 향드러진 솔안말제 넘나들다 원미산 벚꽃향기 취해서 스러졌네 지금은 두 아들과 옛기억 더듬으며 복사골 깊은 전설을 광주리에 풀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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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웅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신도시 개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7연 29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천 중동 신도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중동 지역의 모습을 묘사 및 고발하는 내용의 시이다. 태초에 산이 솟고 강물이 흘렀다 사람이 살면서 밭을 갈고 논을 일구고 과수원을 가꾸었다 조상 대대로 삽질해온 밭, 조상 대대로 땀흘려온 논,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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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중앙공원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3연 21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천 중앙공원」은 도심 속 공원의 자연이 제공하는 휴식의 고마움을 노래하고 있다. 부천에 가면 널찍한 공원 하나 있다 숲이 길을 내어 놓는다 무거운 몸을 푸는 한가한 도심 속의 쉼터 사람들이 놀다간 빈자리엔 비둘기와 참새 떼들이 날아와 사이좋게 아침을 쪼아대고 우둠지에 걸쳐놓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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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의회에서 2001년 도시 계획을 위해 제정한 법규. 부천시의 국토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관계 법령을 조례로 정한 것이다. ‘부천시 도시계획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동법 시행 규칙 및 관계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한 사항과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부천시의 국토 이용 및 관리는 자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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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향토 유적을 발굴·보호·관리하기 위하여 제정한 자치 법규. ‘향토유적보호조례’는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1945년 이전에 형성되었으며 향토의 역사·예술상 가치가 있는 것과 그에 준하는 고고 자료, 향후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유적, 향토 문화·토속·풍속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자료들을 향토 유적으로 지정하여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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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안이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과 괴안동의 옛 지명을 시어로 활용하여 지은 시. 「송내동초(抄)」 궂은 맘일랑 ‘늦재’로 떠나 보내고 궂은 맘일랑 ‘망(亡)골’로 떠나 보내고 궂은 맘일랑 ‘돌내’의 맑은 물소리로 씻어내고 궂은 맘일랑 ‘솔산’의 솔소리로 씻어내고 평산갑씨(平山甲氏) 종문(宗門)이 정착한 ‘산골말’서도 전주이씨(全州李氏) 종문(宗門)이 정착한 ‘구지(九芝)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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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미자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부천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연작시. 수은등 불빛 검은 철로 위에 상행선 전철이 서서히 정차할 때, 그들은 플랫포옴 끝에서 꼬옥 껴안고 있었다 몇번인가 그렇게 상행선이 머물렀다 가고, 마지막 전철이 긴 하품을 하며 발길 멈추었을 때 그들은 젖은 얼굴과, 이방인의 언어로 작별 인사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역, 플랫포옴 옛 사랑을 만났다 집표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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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가 경인선의 부천역과 소사역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6연 30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천역과 소사역 사이」는 경인선의 부천역과 소사역을 삶의 목적지에 비유하여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창 사이로 시동거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람들 말소리 난 아주 달콤한 잠을 잡니다 누군가에게서 지하철 표를 받습니다 눈을 못 뜨면 그 표가 달아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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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영화 감독이 1986년 10월 6일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 직전까지 서울특별시 상계동과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일대의 철거민들을 대상으로 찍은 다큐멘타리 단편영화.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서울올림픽이 열렸다. 각 언론들은 역사적인 일인양 떠들어댔고 그 영향으로 국민들도 들떠 있었다. 그러나 그 외곽에는 그로 인한 소외된 이웃이 있었다. 서울올림픽에 오는 외국손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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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숙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성주산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6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주산」은 성주산을 소재로 하여 부천의 옛 모습을 회고하고 있다. 이 고장의 역사가 구비 구비 산길로 엮어 있네 고요한 새벽 복사꽃 분홍향기로 찾아온 바람 쉬이 잊고 살아온 타인의 가슴에 내 선조의 기침인 양 종소리가 애련하다 어머니의 젖줄인 양 약수를 마시면 핏줄로 가득 차오르는 향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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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이 경기도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4연 16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사소묘」는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변해 버린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고 있다. 복사꽃 자지러진 웃음 갈리던 경인 국도 변 사랑 사랑 포개어 청춘을 유혹하는 복숭아 거리에 해거름 때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랑을 쪼개어주던 복숭아 간들간들 촛불에 비친 보송보송 솜털 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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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김영달이 경기도 부천의 옛 명칭인 소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22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사유정」은 소사를 소재로 하여 옛날의 정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뱀내장터 꺾이는 소새[素砂] 삼거리 세월이 머물던 주막 사그라진 오지굴뚝만큼이나 먼 이 빠진 탁주사발 사연 많던 목로청아 보리타작하던 한숨이 소장터 오가던 시름이 고향 잃은 시인의 서정이 뿌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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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이 경기도 부천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부천의 옛 정취에 대한 향수를 노래하고 있는 「아, 소사 어르신네」는 6연 20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타고 삼십여분 서쪽으로 줄달음치면 서해의 노을 따라 한눈에 번득이는 도시 부천 바람 좋고 하늘 좋은 옛이름 소사 한때는 복사꽃이 온통 하늘을 뒤덮던 전원의 마을이었습니다 하이얀 항아리 우리면 저리 고울까 옥물을 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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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애가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굽은 늘 휘청거렸지 금세라도 너 떠나갈 것만 같아 들판을 좁혀오는 바람 발에 힘을 주어보지만 내 부리는 언제나 듬직해질까 이미 팔려나간 이름들 주유소 가든으로 가슴을 치며 간 밤 피워 물었던 파꽃 안부 대신 하얗게 띄워보낼 뿐 팻말을 달고 싶다 오늘 그리고 내일 알 수 없는 그 날에도 삼보사 뜰에 붓꽃 피어나고 우리 맞닿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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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기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의 벌응절리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이천삼년의 아침 역곡 벌응절리 흙내음 풍기는 땅 한 자락 황톳길 따라 삶을 열어 가는 따뜻한 둥지 소박한 반려자로 민족의 동강난 허리를 양팔로 끌어안고 깊은 늪에 빠져 우는 민족의 슬픈 눈물을 소매 깃으로 문지르며 이 세기에는 서산을 넘는 석양빛에 곱게 물든 마음으로 화해하여 통일의 세기가 되기를 기원 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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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영[1941~1994]이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서울에서 한 정거장 경인가도 역곡에 삽니다 옛적엔 복숭아 따던 소사 복숭아씨보다 많이 꽂힌 십자가가 하늘을 가릅니다 서울에서 그 번화한 청량리에서 이사할 때 보석보다 소중히 감춰둔 일기장에도 ×월 ×일 흐림 소사 과수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기억도 희미한 경자는 삼남매의 어머니가 되어 미아리 근처에서 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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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유경환이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원미산의 아름다움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5연 15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은 내 시를 읽고 역곡 원미산 약수터엘 찾아온다 그러나 가슴 깊은 유방 없으며 비단 바람도 없고 맑은물도 거짓이라 불평한다 그들 눈엔 골짝의 굴곡 안보이며 그들 뺨엔 숨소리 안 닿으리 겨울에도 눈부신 영혼들의 숨소리 나무 사이 숨어서 말하는 별도… 작은 웅덩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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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길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원미산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하염없는 별빛의 감로수 짜내는 멀뫼 원미산의 운치는 부천 만민의 삶의 가락 한없이 선연한 일출은 근면을 부르네 부유하게 새날을 일깨운 원미산이여 시민의 충효사상으로 현충탑 세워 놓고 천년 지고 만년 살며 자손만대 번영하리 눈썹 같은 어여쁜 산 내마음 가다듬어 복사골 심볼 안정된 부(富)로 괴이시기를 장대봉에 은하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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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옥이 경기도 부천시의 중동 신도시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6연 40행으로 이루어져 있는 「중동에서」는 깨끗하고 푸르렀던 자연 속의 중동 지역이 신도시 개발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우리가 처음 여기에 왔을 때 이곳은 푸른 들판이었다 흔들리는 억새풀 사이로 반쯤 열린 하늘이 가는 햇살을 모으며 누워 있고 샛강이 흐르는 늪지대로 귀뚜라미 잡으려는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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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중동역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참으로 쓸쓸했다 불현듯 어디로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가을 저녁 어둠 속으로 푸른 연기 같은 안개가 피어 오르고 마지막 가을이 떨고 있는 골목 급히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에 마음 속에는 무수히 많은 새떼들이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길은 만남과 헤어짐으로 이어져 있고 그 끝에 출렁이고 있을 새벽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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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웅이 경기도 부천의 옛 마을의 하나였던 진말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4연 29행으로 이루어져 있는 「진말, 예 놀던곳에」는 부천의 옛 고향 마을이었던 진말의 사라져버린 정취에 대한 아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논이 있었고 밭이 있었고 또 시냇물이 흐르고 동심의 온상이었던 데가 빌딩 아파트 아스팔트로 변했고 이 변한 것들을 쳐다보면 마치 지구가 자전을 멈춘 듯 가슴이 답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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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이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하우고개를 소재로 하여 지은 시. 치맛자락 보인다 소래 염전에 저녁 햇살 절여지고 상수리나무 잎새 이마 가리고 어깨를 툭툭 쳐도 딸은 자꾸만 칭얼거린다 콩배열매 찝질하다고 뱉는다 귀 짖는 쓰르라미 수려사(修麗寺) 미륵존불 소사시장에 내려온다 산길은 평상처럼 펼쳐진다 물오리나무에 기대어 땀 젖는다 쓰르라미 울음소리에 해거름 밑에 누운 달은 잠이 들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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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도원시동인이 발행한 시집. 『강 깊은 저녁에』의 판형은 사륙판, 쪽수는 169쪽으로 제목은 구미리내의 시 「강 깊은 저녁에」에서 빌려 왔다. 구미리내의 「외포리에서」 외 10편, 김경애의 「탑」 외 9편, 동미경의 「장기」 외 10편, 박명영의 「메밀꽃」 외 9편, 신옥란의 「아리랑 고개」 외 9편, 염순자의 「복개천」 외 9편 등 총 62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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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상락이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이상락은 전라남도 완도 출생으로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였다. 1985년 장편소설 「난지도의 딸」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작품집으로 『동냥치별』·『누더기 시인의 사랑』·『광대선언』 등이 있다. 『고강동 사람들』은 1995년 1월 도서출판 열린세상에서 출간되었다. 총 334쪽이며, 구성은 프롤로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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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구자룡이 경기도 부천 지역을 소재로 하여 쓴 글을 묶은 산문집. 『그대 복사골을 사랑한다면』은 시인이며 동시·동화작가인 구자룡이 20여 년간(1991년 당시) 부천에서 살면서 『복사골문화』·『수도권일보』·『부천시민신문』·『부천신문』·『월간 교회와 역사』 등에 연재했던 글을 묶은 산문집으로, 총 47편 중 41편이 부천과 관련된 글이다. 전체 5부로서 머리글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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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발행한 문학동인지.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매주 한 번씩 모여 그 동안의 습작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글을 다듬어 『그림자 밖에서』를 발행하였다. 『그림자 밖에서』의 판형은 사륙판, 쪽수는 130쪽이다. 부천YMCA의 총무 이래일의 글 「적극적, 능동적인 사회를 만듭시다」와 동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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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 때 학자인 남사고가 부천의 성주산에 대해 남긴 예언을 기반으로 저술한 작품. 『남사고의 나라 우체모탁국』은 부천의 성주산에 들어서게 될 유토피아 삼신산(三神山)에 대하여 예언한 명종 때의 학자 격암(格庵) 남사고(南師古)[1509~1571]의 철학과 사상을 구체적으로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이 유토피아를 ‘유리국(琉璃國)’이라 하고 미래에 성주산에서 태어날 인류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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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복사골문학회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소식지. 현재 총 19개 동인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복사골문학회에는 순수 창작활동 외에도 문학창작학교·문학도서관·문학기행·문학세미나·시조백일장·청소년문학상 등 수많은 행사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문학 단체이다. 복사골문학회에서는 연간 4개의 동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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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자룡이 역곡동을 소재로 쓴 시들을 묶은 시집. 『눈 내리는 날은 역곡동으로 가자』는 구자룡의 16번째 시집이자 부천의 지역명을 제목으로 한 구자룡의 세 번째 시집이다. 저자의 머리말에 이어 제1부 ‘지리산 엽서’(18편), 제2부 ‘눈 내리는 날은 역곡동으로 가자’(17편), 제3부 ‘여의도’(17편), 제4부 ‘풍경’으로 나뉜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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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6월에 이태준이 쓴 단편 소설. 「무연」은 1930년대 소설계를 대표하는 상허 이태준의 단편 소설이다. 소설 속 1인칭 주인공이 자신의 낚시 경력을 묘사하는 부분에 ‘소래저수지’에 갔던 경험을 서술하고 있으며, 소새[소사, 현 부천]를 경유하는 여정을 묘사하고 있다. ‘나’는 시대고를 잊기 위해 서울 근교의 여러 낚시 터를 찾아다녀 보았지만 여의치 못하였다. ‘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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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부천 작가 구자룡이 부천의 문학사를 엮은 책.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예술문화상, 부천시문화상, 경기예술문화상, 복사골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부천의 작가 구자룡의 저작물이다.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 문학의 역사를 살펴 본 책이다. 부천 문학의 흐름을 다루면서 시, 소설, 산문, 아동 문학,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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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에 출간된 최은휴의 산문집. 『복사골 비망록』은 부천 문화의 발전사를 소재로 한 최은휴의 마지막 저서로서, 『부천문학』과 『부천예총』 그리고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했던 원고들을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1994년 소설집 『복사골 아리랑』을 출간하면서 계획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소사지국 주재기자였던 최은휴는 193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6년경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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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에 최은휴가 쓴 중편 소설. 부천 문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백파 최은휴는 시인이면서도 많은 소설을 썼다. 『갈잎의 분노』(1979), 『굼벵이의 뒷걸음질』(1984), 『영군번의 병사』(1987), 『하얀 질경이』1·2(1997, 1998), 『여자가 담을 넘을 때』(1999) 등 주로 6·25전쟁을 소재로 한 6권의 소설집을 냈다. 『복사골 아리랑』은 최은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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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김광묵이 복숭아와 복사꽃과 관련된 고금의 작품을 묶어 펴낸 책. 김광묵은 부천 출신의 시조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편저로 수주 변영로의 자전적 일대기를 집필하기도 했다. 『복사꽃이여 복숭아여』는 부천의 옛 토산물인 복숭아와 복사꽃에 관련된 모든 장르의 작품을 고금을 불문하고 수집해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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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천소설가협회에서 발간한 작품집. 사라져 가는 부천 지역의 구비전승 설화를 통해 부천 지역의 구비 문학 계보를 남기고자 기획하여 2019년 처음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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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금미자가 쓴 시집. 『부천 그대안의 플랫폼』은 부천역을 소재로 한 금미자의 개인 시집으로 2006년 도서출판 산과들에서 발행했다. 금미자는 경상북도 청송 출생으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회 부천여성백일장에서 장원, 제2회 부천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복사골 문학회, 흰모래시동인,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부천 그대안의 플랫폼』은 「책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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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초등교사문학회에서 1997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6년 5월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최규석 초등교육과장의 주선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교사들이 부천초등교사문학회[초대 회장 황연옥]를 결성하고 1997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부천교사문학』을 창간하였다. 1997년 12월 15일 발행한 『부천교사문학』 창간호의 판형은 국판으로 쪽수는 198쪽이다. 창간호는 시·시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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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 복사골문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1988년 부천에 거주하는 기성 문인 가영심·구자룡·김봉군·양귀자·유덕희·이병기·민충환·호인수 등 8명이 부천문우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1989년 글을 쓰는 교사 문제술·박수호·이정균·송종권·최동심·권효남·김기열 등 7명이 문학회를 만들었다. 1990년 부천문우회와 교사들이 만든 문학회를 복사골문학회로 통합하여 종합문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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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1983년부터 연 2회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1982년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부 부천지구회 회원이었던 최은휴가 부천문학동인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1983년 동인지로 『부천문학』을 창간하였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아동 문학, 평론 등을 망라하고 있다. 1984년 6호부터 종합 문예지 형식으로 바뀌어 연 2회 발간되고 있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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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 부천문화원에서 발간하는 계간 잡지. 부천을 상징하는 복숭아꽃인 복사골을 차용해서 1985년에 복사골문화라는 잡지를 국판 186쪽으로 발간했다. 부천의 문화를 발굴해서 부천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 『부천문화』는 계간별로 부천문화 일반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서 잡지로 발간하고 있다. 『부천문화』는 부천문화칼럼, 사진으로 본 부천문화원이야기, 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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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수필문학회에서 20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복사골 문학회에 소속된 여섯 개의 수필동인[흰모래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복사꽃수필동인, 솔안말수필동인, 조마루수필동인] 40여 명의 회원이 부천수필문학회 이름으로 『부천수필』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대 수필’에 구자룡·김경자·김상철·민충환·박춘자·이관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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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부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 교육, 정치, 경제, 행정 등의 변천사를 집대성하여 출간한 시사. 『부천시사』는 1982년 『부천의 흐름』이 발간된 후 부천시사편찬위원회가 조직되어 1988년 2월 1권의 책으로 발간한 『부천시사』, 2002년에 5권의 책을 발간한 『부천시사』가 있다. 이후 2022년에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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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시인협회에서 2007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복사골 문학회 소속 8개의 시동인[굴포시동인, 도원시동인, 산우물시동인, 소새시동인, 소향시동인, 수주시동인, 우휴모탁시조동인, 지용시동인] 90여 명이 부천시인협회를 결성하고 『부천시인』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 마음의 애향시’에는 이상덕, ‘시가 있는 오후의 창’에는 김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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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부천 지역 소식을 전달할 지역 신문이 전무한 현실에서 ‘부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지역 언론 매체가 필요하다’는 뜻있는 부천 지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부천시의 최초, 대표 지역 신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 준비 작업에 돌입하였다. 1989년 초 법인을 설립하고 편집 및 취재기자를 공개 채용으로 선발하고, 창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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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부천아동문학회에서 발행한 작품집. 부천아동문학회는 복사골문학회의 아동문학 소모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복사골문학회와 같은 단체로 보이는 부천작가회의 내에 있던 동아리 모임으로도 볼 수 있다. 2000년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 창립과 함께 복사골문학회에서 활동하던 동화 부문 작가들이 따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들 동화 작가들이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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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문학회에서 1994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4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 소속된 여성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천여류문학회[초대 회장 김가배]를 창립하고 작품을 모아 『부천여류문학』을 창간하였다. 부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을 통해 아름다운 문학을 꽃피워 보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부천여류문학』 창간호의 판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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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신문. 지역 시민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 정보 민주화 실현, 부천시 종합 포털사이트 구축, 지역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2002년 7월 5일 지역 최초의 인터넷 신문으로 창간하였다. 『부천일보』의 주요 메뉴는 뉴스, 뉴스박스, 열린 부천, 부천지역 뉴스, 지방선거이다. 뉴스는 주요 기사와 정치, 행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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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2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 신문. 『부천자치신문』은 부천시의 전반적인 행정 상황 및 시정과 의정, 각종 사건 등 지역 주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알 권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천자치신문』의 판형은 대판으로 매주 토요일 12면을 발행하고 있다. 『부천자치신문』은 뉴스, 라이프, 벼룩시장, 지역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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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에서 2001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2000년 5월 부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천지부로 인준을 받은 뒤 2001년 작가들의 문학적 특색을 알리고자 『부천작가』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편집주간은 맹문재가 맡았고, 편집위원으로 김승동·권영준·안금자·김진영·구미리내 등이 참여하였다. 창간호는 시와 수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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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200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1999년 복사골 문학회 소속 청소년 회원들이 김인수 지도 교사의 지도로 부천청소년문학회를 결성하고, 2003년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천청소년문학』을 창간하였다. 원로 시인 민영·구자룡·김명인·문병란이 들려주는 ‘나의 청년문학 시대’를 매호 싣고 있으며, 부천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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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부천포커스』는 부천에서 1990년에 선보인 『벼룩시장』이 전국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선보인 최초의 지역 주간 신문이다. 생활 정보 신문인 『벼룩시장』이 창간 5주년을 맞이하던 해인 1995년 부천 지역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도할, 인쇄할 가치가 있는 뉴스만을 싣겠다’고 선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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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우휴문학시조동인이 발행한 문학 동인지. 1997년 복사골 문학회 회원 7명이 우휴문학시조동인을 결성하였다. 이후로 매달 한 주씩 모여 시조를 짓거나 배우면서 기량을 키웠으며, 2001년 시조의 부흥과 계승을 위해 그 동안의 성과물을 모아 『세월의 여울 타고』를 발행하였다. 『세월의 여울 타고』 판형은 사륙판으로, 126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옥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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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최초 성당인 소사본당 반세기의 역사를 엮어 1991년에 발간한 책. 소사성당은 1947년 본당 설립이 공식화된 이후 45년 간 서울교구, 수원교구, 인천교구 등 3교구에 번갈아 소속되면서 10명의 주임 신부와 18명의 보좌 신부가 사목하였다. 그리고 1950년대에 이미 신도 수가 3천 명에 이를 정도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교세가 확장되면서 6개의 본당을 분가시켰으며,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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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천소설가협회에서 발행하는 작품집. 『소설과 비평』은 부천소설가협회 회원들의 문학작품을 모아 발행하는 동인지 성격의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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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발행하였던 문학상 작품집.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1898~1961]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에서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 ‘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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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에서 1997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시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동심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시와 아름다운 동화를 즐겨 읽고 나아가 우리네 삶의 자리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동산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동요를 주제로 한 ‘짧은 동화’ 10편과 가족과 이웃을 주제로 한 ‘동심원 글방’ 그리고 ‘동심을 가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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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복사골시인협회에서 발행하는 동인지. 2013년 복사골시인협회에서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시인들』 제1집을 발간하였다.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은 2013년 처음 제정된 기금으로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 따라 2022년 현재까지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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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조마루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복사골 문학회의 조마루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 여성 12명이 오랜 시간 동안 매달 모여 합평회를 거치며 완성한 수필 가운데 고르고 다듬은 작품을 모아 무크지 『애기똥풀』을 발간하였다. 책 제목은 한성희의 글 「애기똥풀」에서 빌려 왔다. 『애기똥풀』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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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정수리가 쓴 중편 소설. 1997년에 『부천시민신문』에 연재한 『약대동 연가』는 제1부인 ‘배반의 봄’만 발표된 미완의 소설로, 1998년 『부천문단』11집에 재수록되었다. 정수리는 『실천문학』에 단편 소설 「원가절감」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소설집으로 『늪』이, 장편 소설로는 『우리 갈길 멀고 험해도』 등이 있다. 제1부 ‘배반의 봄’에는 관섭, 서영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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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의 시 동인이 모여서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수주시동인, 소향시동인과 그외 시 동인에서 활동하는 19명의 시인이 매달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며 합평회를 통해 시를 다듬은 지 2년여 만에 복사골 문학회 창립 후 처음으로 합동 시집인 『연필 깎는 열아홉』을 발행하였다. 『연필 깎는 열아홉』의 판형은 변형국판으로 쪽수는 175쪽이다. 구자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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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기도 부천시청과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발행한 지역 학습 교재.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 부천시청 공무원 및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자료 수집, 집필, 감수 과정을 거쳐 2002년에 발행한 전국 최초의 중학교 지역 교재이다. 중학교 1학년 사회 시간이나 창의적 재량 활동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 학습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부천의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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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솔안말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복사골 문학회의 솔안말수필동인이 정기적으로 작품 합평회를 열어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수정·보완한 작품을 모아 수필집 『울콩』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박선희의 「울콩」에서 빌려 왔다. 『울콩』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쪽수는 223쪽이다. 수필집 『울콩』은 머리글과 축하의 글, 8명의 수필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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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구자룡이 쓴 시집. 구자룡(具滋龍)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현재 소명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임하며 한글학회, 외솔회,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문인협회, 한국민족작가협회, 가톨릭문우회 회원으로 제1회 부천예술문화상, 제4회 부천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원미동 닭집』은 1988년 성·황석두루가서원에서 출간되었다. 책머리에 이어 제1부 원미동 닭집에 14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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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유경환이 쓴 시집. 유경환 시인은 1936년 황해도 장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하와이대학교 이스트웨스트센터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일간 청소년 신문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2년 피난지 대구에서 동화 「오누이 가게」가 월간 문학지 『소년세계』에서 제1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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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산우물시동인이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산우물시동인이 습작하며 고르고 다듬은 작품을 모아 시집 『유효기간』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곽동희의 시 「유효기간」에서 빌려 왔다. 『유효기간』의 판형은 크라운판으로, 쪽수는 134쪽이다. 산우물시동인의 머리글 「가뭄에도 마르지 아니하고」를 시작으로 김무하의 「내 안의 그대」 외 9편, 곽동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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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안정효가 쓴 장편 소설. 『은마는 오지 않는다』는 6·25전쟁 중 미군 부대가 들어오면서 한국의 전통 마을이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 안정효의 장편 소설이다. 장길수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부천군 심곡리[현 심곡동]에서 작가의 전쟁 피난 체험이 결정적 모티프로 작용하고 있다. 1964년 대학 시절 『밤나무집』이라는 제목으로 쓰기 시작하였다가,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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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발행한 문학동인지.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1년 동안 매주 한 번씩 만나 공부하며 습작해 오다가 글쓰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풀잎과 바람의 노래』를 발행하였다. 『풀잎과 바람의 노래』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쪽수는 136쪽이다. 표지는 초록빛 바탕에 난초 몇 송이가 그려진 액자를 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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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맥문인회가 1999년부터 발행한 문학 동인지. 1999년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인 김성자가 시, 소설, 수필 등 글쓰기 과정인 문학아카데미 필맥을 부천시 심곡동에 열고 필맥문인회의 이름으로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필맥문원』을 창간하였다. 창간호에는 김성자·박연하·정숙자·김철기·당현증·박주연·최두호·이재형·이창원·김기수·김선향·김은혜·문경희·박희종·유영옥·이정섭·김순화 등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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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안정효가 쓴 장편 소설. 『하얀 전쟁』은 월남전 참전 체험을 바탕으로 월남전 회상과 그 후유증을 그리고 있다. 월남전 참전 부분의 경우, 한국군은 6·25전쟁 당시의 미군과 대비된다. 실제 작가 안정효는 어린 시절, 특히 6·25전쟁 당시 부천군 심곡리[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외가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하얀 전쟁』은 전체 3부작으로 제1부는 한기주와 변진수의 조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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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과학축전. 부천이 2000년대에 들어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과학의 도시로 변모를 했다. 이후 2007년, 2010년에도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부천시와 경기도 주최로 2차례 경기과학축전을 열었다. 과학에 대한 경기도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생활 속에 이용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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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까지 경기도 부천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 1개월간 지속된 전쟁으로, 부천 지역도 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수도 서울과 인접했기에 서울 방어와 탈환을 위한 공방전이 전개된 지역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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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서 2010년까지 경기도 부천시 일원에서 열렸던 7080 세대를 위한 공연이다. 7080세대를 위한 그린콘서트는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가 즐겨 부르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간 문화적 공감을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서 개최하게 되었다. 7080세대를 위한 그린콘서트는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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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있는 음향 기기 및 영상 기기 제조업체. 가락전자는 음향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하여 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기업 창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7년 11월 경원엔터프라이즈로 설립되었다. 1984년 12월 가락전자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9년 1월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사옥과 공장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1989년 2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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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는 골짜기. 『조선지지자료』에 가마골[釜谷]은 나오지 않고 가마골들[釜坪]만 표기되어 있다. 가마골은 가마가 있던 곳이 아니다. 가마는 금·감·검·곰·가막·감악·거물·금마·검암·고음·고모 등과 같이 ‘크다·위대하다·으뜸이다·신성하다’의 뜻으로 쓰였다. 그러므로 가마골의 어원은 감골에서 찾을 수 있다. 감골이란 크고 신성한 골짜기를 말한다. 가마골은 능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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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던 들. ‘가마골들’은 『조선지지자료』에 ‘부평(釜坪)’으로 되어 있다. ‘부(釜)’란 ‘가마’를 가리키며, ‘가마’는 ‘족장’을 가리킨다. 삼한시대의 ‘족장’은 천신제나 지신제를 지내는 신성한 존재였다. 그러므로 ‘가마’는 ‘크다·위대하다·으뜸이다·신성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가마골들’은 ‘크고 신성한 골짜기(가마골)’에 들판의 ‘들’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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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던 자연 마을. ‘가운데당아래’는 당아래 길을 경계로 해서 생긴 마을명이다. ‘당아래’는 ‘당재 너머에 있는 아랫마을’이라는 뜻으로 ‘당아래’라고 했으며, ‘당아래’는 ‘양지말, 가운데당아래, 너머당아래’라고 하는 3개의 촌락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당아래’를 혹 ‘당하리’라고 표기한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표기이다. 가운데당아래는 당아래 고갯길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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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2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기업인의 이름을 별칭으로 붙인 도로가 생겼다. 부천시는 경인고속국도의 부천 구간 6㎞를 ‘유일한로(柳一韓路)’로 부르기로 하고 유한대학교 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국도 명칭을 지자체가 바꿀 수 없어 별칭을 붙이기로 했다”며 “시가 발간하는 관광 안내도 등에 이를 표기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유일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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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문학회에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문학 및 예술 활동 후원자에게 주던 상. 선진국뿐 아니라 근래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인이나 부호들이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일은 의례적인 일이 되었다. 서양에 꽃핀 르네상스도 피렌체에 살던 대부호 메디치가(家)의 정성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족하여 기업 이윤을 문화예술 활동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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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던 골짜기. 가재골은 가재를 많이 잡아 가재골이란 명칭이 붙었다고도 하지만, 그 어원은 ‘갗의골’이 ‘갗애골’로, 이것이 ‘가재골’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따라서 가재골이란 ‘갗골’로서,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로 해석되기도 한다. 겉저리를 흐르는 앞개울 상류가 ‘고비골·가재골’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이 골짜기는 고비골이라고도 했는데,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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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의 부부를 중심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와 경제적 협력을 같이하는 생활 공동체. 가족은 변화하는 사회 규범과 사회 구조적 특성에 발맞추어 적응해 왔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정의는 시대·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가족이란 개념보다는 가구, 친족, 집, 가정과 같은 용어로 가족을 총칭하고 있어 가족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은 핵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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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종합 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의료 봉사를 통하여 병고에 시달리는 환우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1958년 8월 5일 성가의원으로 출발하였다. 1962년 8월 1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성가병원으로 변경되었다. 1970년 7월 9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 88-526번지[종암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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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가톨릭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사랑·봉사를 교육 이념으로 인간을 존중하는 전문인 양성, 민족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균형 잡힌 사회인 양성, 인류 사회 발전과 평화에 기여하는 세계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4년 1월 성심수녀회가 강원도 춘천시에 성심여자대학을 설립하였다. 1982년 성심여자대학은 캠퍼스를 경기도 부천시 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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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2동 있는 가톨릭대학교 인터내셔널허브관. 가톨릭대학교 인터내셔널허브관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다. 이념과 계층, 국가, 세대를 뛰어넘어 전세계의 발전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첨단 국제회의관을 갖춰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학생들에게 형제애와 연대감을 확인시켜주고 확고한 국제연대를 통한 ‘국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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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던 산언덕. 갈막에서 ‘갈’은 ‘갈라진’의 뜻으로 보이며, ‘막’은 ‘메’가 그 원형으로 보인다. 대리미재하고 산언덕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다. 부리는 산이라는 백제어이다. 벌응절리에 있는 알묏부리와 그 뜻이 같다. 여러 갈래로 갈라진 산등성이라는 뜻의 갈멧부리가 갈막부리로 발음이 바뀐 것으로 여겨진다. 갈막부리는 일명 갈망아리로도 불리는 곳으로, 중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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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던 산. 언어학적으로 감배는 곰에서 온 것으로 본다. 곰은 신령, 왕, 으뜸, 큼, 뒤 등의 의미로 쓰였다. 그리고 는 일종의 접미사로 ‘-들’의 뜻이다. 따라서 곰는 신령들을 의미한다. 『부천시사』에서는 배가 ‘’에서 나온 말로, 밝은 것을 의미하고 태양신에게 제를 올리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 배로 변한 것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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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던 골짜기. 갓골이란 ‘갗의 골’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갓골이 나와 있지 않고 가곡현으로 가골고개으로 소개되고 있다. 갓골고개는 갓골과 고얀 마을 사이에 있는 산언덕 고개이다. ‘갗’은 가장자리를 뜻하는 말로 ‘연아봉의 맨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한자로는 아름다운 골짜기를 뜻하는 가곡(佳谷)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연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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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고개. 조선지지자료에는 곳산면 괴안리에 속하는 가곡현으로 ‘가골고개’로 표기되어 있다. 갓골은 본래 ‘[邊]’의 ‘가(가장자리)’라는 뜻으로 ‘’이 ‘갓’으로 변한 것이다. 그리고 골은 골짜기이다. 따라서 갓골고개는 고얀 사람들이 새장터 대장간에서 농기구를 벼리거나 사기 위해 왕래하던 고개로 갓골 가에 있던 가파른 고개이다. 일부에서 갓(모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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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재래 시장. 1985년 개장한 강남시장의 대지 면적은 45,177㎡이고, 건물 연 면적은 17,404㎡이다. 총 114개의 가게가 있으며, 청과·야채·생선·식료품·떡 및 방앗간·건어물·정육·의류·잡화·생활 용품·음식점·닭 및 치킨·건강 식품·기타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과류 가게로는 강남청과·과일나라·영주청과·풍년과일업이 있고, 야채 가게로는 강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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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가이자 서예가, 시민운동가. 아버지는 강달영이고 어머니는 윤우희이다. 아버지 강달영은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뛰어난 서예 실력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인물이었다고 한다. 강희대는 1957년 전라북도 줄포 출신의 이덕순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강창규, 강영규]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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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산. 조선지지자료에 상오정면 도당리에 속하는 개롱산으로 되어 있다. 개롱산은 매봉재, 도당산과 같은 산이다. 개롱지에서 바라보며 부르던 산이름이어서 개롱산이다. 개롱산에는 길게 펼쳐진 골짜기가 있는데 이를 길옹지라고 했다. 따라서 처음에는 길옹지에서 개롱지로 바뀌고, 그리고 개롱지가 있는 산이라 하여 개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편, 개롱이 계룡(鷄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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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골짜기. 조선지지자료에는 개롱지가 없고, 도당리에 속하는 개롱산이 있다. 도당리에 속하는 절골, 중주군골로 되어 있다. 이곳을 주민들은 대부분 개롱지로 부르고 있다. 개롱지는 길옹지가 변한 이름이다. 길옹지란 길게 파여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개롱골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개롱지가 다른 골짜기처럼 깊게 파여 있지 않고 평평하게 이루어진 데서 비롯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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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부천은 제물포에서 서울로 가는 통로로서 일찍부터 개신교 활동이 이루어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선교사가 한국에 상륙한 지 12년 만인 1897년에 부평 지역에 최초로 ‘굴재’ 등 8개 지역에 선교 기지가 생겼다. 굴재는 부평군 당산면 굴현리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천군 계양면 굴현리가 되었고, 김포군에 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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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신교 단체들의 사회 운동. 부천이 시로 승격된 후 급속히 팽창하여 영세 중소기업이 밀집한 공업 도시로 진전되자 1970년대 후반부터 노동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다. 부천의 개신교 운동은 1970년대 후반 수출 드라이브 정책 속에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노동자 계층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른바 해방 신학이라는 민중 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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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의동에 상아탑을 세운 박물관 관장 다섯 개의 테마별 박물관이 부천종합운동장의 유휴 공간을 이용해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 소장자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유럽자기·수석·교육·활박물관에 전시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해당 관장들이 수십 년간 모은 개인 소장품들이었다. 개인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남기는 흔적을 모은다면 얼마나 되는 걸까? 또 그것의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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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을 맺고 마을을 이룬 이웃사촌 작동에는 오래전부터 여흥민씨, 청주한씨, 해주정씨가 세거해 왔다. 비록 지금 구 작동에서도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지만 이들은 작동의 토박이로서 마을 운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작동의 여흥민씨들은 경숙옹주와 여천위 민자방의 혼인으로 여흥민씨 여천위파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여흥민씨가 작동에 정착하게 된 내력에 대해서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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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는 이중 사출 금형 및 사출 성형 제조업체. 거성정밀은 1996년 6월 부천시 도당동 35번지[부천로366번길 16]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1997년 춘의동 160-6번지[부천로208번길 29]로 공장을 확장·이전하였다. 1999년 12월 부천시 춘의동 163-15번지[부천로208번길 21]에 사출성형부를 설립하였다. 2004년 11월 현재의 위치에 신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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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2동에서 2년에 한 번 9월 10일경 열리는 주민 화합 축제. 거칠개주민대축제는 ‘황현(荒峴)’이라는 옛 지명에서 따온 축제이다. 원종2동 지역은 예부터 황현 또는 거칠개라고 불렸는데, 이것은 옛부터 거친 언덕이라고 불리우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이에 원종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와 주민화합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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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2동에 있는 고개. 거칠고개는 원종2동사무소 앞에 있던 작은 포구인 거칠개를 갈 때 이용하던 고개로 것친고개에서 유래되었다. 거칠개를 가기 위해서는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이 고개가 바로 거칠고개이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것친고개로 되어 있다. 것친의 의미를 겹친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것친을 ‘겹친’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다. 거칠고개는 본래 ‘거츨다[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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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옥길동에 있는 산. 조선지지자료에는 옥산면 항동에 속하는 건지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세어에서 ‘다’는 종(宗)·건(乾)·재(裁)·부지(不知)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크다·마르다·재단하다·모르다’의 의미로 쓰인다. 『부천시사』에서는 이 ‘마르다’의 어원이 ‘’에서 온 것으로, ‘’는 고대어에서 종(宗)·동(棟)·산(山)의 의미로 ‘크고 높고 신성한 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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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던 자연 마을. 겉저리에서 ‘겉’의 어원은 ‘갗’이다. 갗이 겉으로 변한 것으로, 가장자리를 뜻한다. 곧 겉저리는 중동 벌판을 내다보는 춘지봉이 있는 춘의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려준다. ‘저리’는 들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들이’가 변한 말이다. 곧 겉저리는 ‘중동 벌판을 내다보는 산 끝자락에 있는 들’이라는 뜻으로 갗들이가 갗덜이, 갗더리로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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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는 자연 마을. 게레울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첫째, ‘계리월(鷄里月)’이 바뀌어 된 말로 보는 설이다. 이는 닭이 아름다운 달을 보고 울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한자를 해석한 것에 불과하다. 둘째, ‘계리월’은 ‘게레울’의 잘못된 표기로 그 어원을 ‘골의울’로 보는 설이다. ‘골의울’이 ‘고래울’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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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산하 부천 지역 지부. 부천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가정 내에서 남녀평등·부부평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11월 20일 부천남구청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1993년부터 출장 상담을 시작하였다. 1992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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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후원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와 함께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국제 코스프레 페스티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경기도와 부천시가 후원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는 코스튬플레이 전문 행사로 2017년 7월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의 코스튬플레이어들의 경연과 교류를 위해 매년 1회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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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IT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심신이 건강한 조화로운 인격을 형성하고, 성숙한 자아의식, 학문과 생활에 필요한 논리적·비판적·창의적 사고력과 태도,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능을 익혀서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개척하는 능력,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 속에서 발전시키려는 태도, 국가 공동체의 형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태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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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는 건강한 사람, 주인 정신을 실천하는 자주적인 사람, 개성을 발휘하여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소질과 진로를 개척하는 슬기로운 사람, 예의와 질서를 존중하는 예절 바른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로우며 단정하게’이다. 1989년 10월 1일 덕산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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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3동에 있는 경기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기관.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은 1952년 5월 24일 교육자치제가 실시되면서 부천시의 각종 교육·학예에 관한 업무를 집행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현장을 관리·지도 감독하며, 과학·기술·체육 등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8월 8일 초대 부천교육구 교육감이 취임하였다. 1962년 1월 7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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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소방방재청 산하 지역 소방 행정 기관.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재난·재해 및 그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질서의 유지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1970년 소사읍 의용소방대로 발족하여 1977년 3월 5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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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의 부천 지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신체 장애인의 자활 대책을 도모하고 지원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2년 3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지부가 설립되었다. 2001년 10월 22일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5일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의 30개 지부와 함께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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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농아인 복지단체. 1992년 7월 부천 지역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권익 신장을 돕기 위해 한국농아복지회 경기도수화통역센터지원본부 부천지회로 발족하였다. 1997년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부로 개칭하였다. 2002년 수화통역센터, 2006년 복사골농아인쉼터를 개소하였다. 첫째, 사회교육 사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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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국악단체. 전승되어 온 경기민요의 체계적 보존에 힘쓰며,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경기민요의 예술적 성취를 향유하고, 경기민요를 배우려는 후학을 양성하고 국악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기민요보존회 부천지부에서는 상설공연인 중앙공원 토일극장 ‘우리 소리를 찾아서’와 매년 5월의 ‘복사골예술제’, 7월의 ‘주말극장’, 10월의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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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예술고등학교. 자주인, 도덕인, 창조인,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 1999년 3월 17일 가칭 부천예술종합고등학교 유치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부천 지역에 예술고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었다. 2002년 9월 1일 경기예술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4일 5학급으로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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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본원을 둔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 공공기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기술 집약적 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며, 산·학·연·관의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의 구축을 통한 기술과 정보지원 및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육성은 물론 지역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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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함남노회 소속의 교회. 성령의 불길로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12월 26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홍재철 목사 외 5명이 경서교회를 설립하였다. 1987년 8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으로 이전하였다. 2008년 1월 2일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 예배가 있었고, 같은 해 2월 2일에는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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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부경찰서와 송내동 부천남부경찰서에 있는 경찰불자들의 불교 단체. 1990년 부천 지역 경찰서 소속 불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포교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부처님 오신 날에 경찰서에서 자비의 점등식 행사를 거행하고, 경찰서 내의 유치장을 위문한다. 또한 전경과 의경을 위한 위문 공연을 주최하고 있다. 부천남부경찰서에서는 매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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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서 경기도 부천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연결되는 고속 국도. 경인고속국도는 서울과 인천 사이에 급증하는 수송 수요에 대비하여 건설된 한국 최초의 고속국도이다. 1967년 3월 24일에 착공하여 구간별로 단계적으로 개통되다가 1999년 서인천IC~인천IC 구간까지 확장되었다. 길이 23.9㎞, 너비 20.4m, 왕복 6~8차선이다. 왕복 6차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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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을 끌어들여 신시가지를 형성한 춘의동 봄빛이 가득했던 겉저리에 공단 바람이 불어 닥친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다. 해방 후 춘의동 입구 마을인 겉저리와 양지마을 사이 평지에 삼보판지를 비롯한 유니온 백시멘트, 신흥정밀, 극광전기, 낫소 등의 공장들이 들어섰다. 춘의동의 공업화는 중앙로가 뚫리면서 가속화되었는데, 이 때문에 겉저리 주민들의 집이 헐려서 중동 쪽 논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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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일반 서점. 1991년 이상훈 대표에 의해 ‘한권의 책’이라는 작은 서점으로 시작하여, 1994년 서점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경인문고로 개명하였다. 1999년 평택점, 2002년 송내점, 2003년 역곡점, 2007년 소풍점을 차례로 개점하였으나, 기본 2개의 매장으로 운영되던 송내점이 2009년 6월 20일 부터 크라운베이커리에 있는 매장으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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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예총이 주최,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4월 초 개최되는 만 18세부터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전국 미술(평면, 입체, 서예, 문인화)공모전. 도원미술제가 복사골미술대전으로 개칭되면서 부천시 주최, 부천문화원 주관의 부천 관내 대회로 1984년 제1회가 치러졌다. 복사골미술대전은 한국 미술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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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서 송내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경인선은 인천을 기점으로 소사를 거쳐 서울을 잇는 한국 최초의 철도이다. 인천 우각현에서 시작하여 소사역을 중간 기점으로 하고 노량진까지 연결되는 철도를 1899년 준공하여 개통하였다. 소사역[현 부천역]을 설치한 것은 김포평야를 배경으로 이곳에서 산출되는 농산물을 적재에 운송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므로 일찍부터 부천은 교통의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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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2동에 있는 경인지방통계청 산하 기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부천시와 광명시·시흥시·김포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 통계 자료를 생산하여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2월 경기통계사무소 소속 하에 인천복무위탁으로 개설되었다. 1998년 7월 재정경제부령 제28호에 의거, 경기통계사무소 부천출장소가 개소하였으며, 2002년 12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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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경인 가는 철도가 여기 있잖아요. 경인 가는 철로에서 사람이 많이 다치고 죽었어요.” 송내동 주변으로 경인철도가 생기고 기업들이 한꺼번에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급증하게 되었다. 특히 송내동은 경인철도가 인접하고 있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었는데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담벼락 등의 장치들이 마련되지 않아서 항상 위험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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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철도 소사역에서 자유시장 방면으로 나오면 지금도 옛날풍의 청과물 상점들을 만날 수 있지요.” 부천은 수도 서울과 항도 인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9년 9월 경인철도가 개통되면서부터 상공업지역으로 발전할 지리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부천은 단지 복숭아 산지로만 유명할 뿐 농산물을 제외한 큰 규모의 유통활동은 거의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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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 부천시는 서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나라 안팎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과 관련 분야 기업 및 연구 시설이 밀집된 국내 최대의 산업 집적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과 물류의 편리성 측면에서 보면 부천시는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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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경제 단체는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정부 압력 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대표적인 경제 단체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가 있다. 경제4단체는 경제5단체에서 한국경영자총연합회를 뺀 것이고, 경제6단체는 경제5단체에 은행협회를 더한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부천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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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직물 가공업체. 1959년 4월 설립되었다. 1982년 1월 19일 본사를 부천시 삼정동으로 신축·이전하였다. 1993년 주요 생산품은 양장지와 한복지였으며 종업원 수는 135여 명이었다. 1999년 종업원 수는 130여 명이었고, 자본금은 9억 원, 연간 생산 능력은 직물 3천만 마였다. 현재는 나일론, 레이온, 아크릴 등의 직물을 임가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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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행하는 행정 작용. 경찰서는 주민의 치안과 각종 비리 및 불친절, 범죄 신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 행정 기관으로서 부천시에는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사경찰서 등 두 곳의 경찰서가 있다. 부천경찰서가 1982년 4월 30일 개서하였다. 1990년대 초 중동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치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1990년 10월 5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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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 창의적인 태도로 탐구하는 사람,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 전통을 계승하는 세계 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도성실(正道誠實)’이다. 1992년 10월 8일 계남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3년 3월 4일 8학급의 남녀공학으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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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4동에 있는 근린 공원. 계남공원은 1994년 5월 20일 부천시에서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하였다. 계남공원의 면적은 15.143.6㎡이며, 편의 시설로는 분수대와 LED파고라가 있다. 운동 시설은 농구장 외에 체스트업머신·체스트풀머신·워킹트레이너머신·서핑롤링머신·트위스트머신·로윙라이더머신·스윙워커머신·레그프레스머신·레그스트레치머신·로라마사지머신·싣업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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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정직하고 올바른 도덕인, 근면하고 성실한 성실인, 슬기롭게 학업에 정진하고 자기의 책임을 다할 줄 아는 실력인,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잘 공경할 줄 아는 교양인, 사회와 이웃에 봉사할 줄 알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봉사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2년 9월 1일 계남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3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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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며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어린이, 남을 배려할 줄 알며 봉사하는 어린이, 건강에 유의하며 기초 체력을 다지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이다. 1992년 4월 19일 계남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1일 6학급으로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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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원종리에 포함된 계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고대어로는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닭미’로 읽는 것이 옳다. 닭미는 ‘달미’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달’은 ‘달(達)’로 표기한 것으로 높다는 의미이다. ‘달’이 첫째 음절에 오면 높다는 의미이고, 뒤에 오면 산의 의미이다. 높다는 의미의 ‘달’을 훈차(訓借)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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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서 계수동까지 연결되는 도로. 계수대로는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를 연결하는 남부순환로~부천시계 구간에 신설될 예정인 도로이다. 시흥시 계수동[0.87㎞]과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3.97㎞]을 잇는 부천시 구간은 범박동 산 9번지를 기점으로 계수동 372-2번지까지 1.63㎞에 이른다. 계수대로의 건설을 통해 과밀한 경인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경인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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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고개. 계수동은 계일에서 ‘계’와 수로동에서 ‘수’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동으로 동의 이름을 따서 계수리고개가 되었다. 숲이 우거진 불당고개 옆으로 새로 도로가 뚫리면서 최근에 새로 생긴 고개이다. 계수리고개는 계수동에 있는 고개로 시흥시에 인접해 있다. 현재 부천과 시흥의 경계에 있는 계수동은 시흥시 지역에 가깝게 편재되어 있다. 지금은 부천과 시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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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고강동의 옛 지명은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주로 높은 야산과 논, 밭을 갖춘 고을[谷]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쪽으로 부평 평야, 뒤로는 동쪽 서울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한강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였다. 고리울 내에 옛 마을 이름을 보면 강장골을 중심으로 강상골, 능골[陵谷], 아랫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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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봉배산의 청동기 시대 천제단인 적석환구유구(積石環溝遺構)에서 실시했던 천신제를 현대적인 의미로 재현한 의례. 고리울 봉배산 일대는 청동기시대 유적지 21채의 집터가 발굴된 곳이다. 이 중에서 천신제의 상징인 적석환구유구가 있어 소도의 원형으로 이해되고 있다. 봉배산 일대 움집에서 살던 선사시대 주민들이 하늘을 향해 올렸을 것으로 여겨지는 천신제를 오늘날의 의미로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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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고강동성당은 인천교구 부천 지역의 교세 확장에 따라 1989년 여월동성당으로부터 고강동 및 원종동 일부(130여 세대 1,032명)을 분할하여 성 요셉을 주보성인으로 하여 신설되었다. 1989년 2월 13일 초대 주임으로 박복남[요셉] 신부가 부임하여 3월 4일 교구장인 나 굴리엘모 주교를 모시고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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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서 고강동까지 연결되는 간선 도로. 고강로는 원종동 190-7번지에서 원종로와 나뉘어 고강동 산 33-6번지 서울시계까지 이어진 도로이다. 고강로란 명칭은 주로 고강동을 통과하는 도로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왕복 2차선 도로로 총 연장 길이는 1.95㎞, 도로 폭은 12~15m이다. 원종로에서 맨션과 주택이 들어선 지역을 달리다 수주초등학교 앞 고리울사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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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고강동의 옛 지명은 고리울[古里洞]과 강장골[康莊谷]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은 주로 높은 야산과 논, 밭을 갖춘 고을[谷]로 형성되어 있었으며 앞으로는 서쪽으로 부평 평야, 뒤로는 동쪽 서울을 등지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북쪽으로는 한강을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였다. 고리울 내에 옛 마을 이름을 보면 강장골을 중심으로 강상골, 능골[陵谷], 아랫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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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들어서는 근린 공원. 2006년 12월 부천시는 선사시대 역사를 조명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강동 선사유적지 주변에 고강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고강동 선사유적은 1996년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실시한 발굴 조사로 청동기시대 주거지 20기,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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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본동에 있는 재래 시장.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골목 시장이 서서히 재래 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된 고강시장은 600평의 대지에 72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청과류, 야채류, 생선류, 식료품류, 떡·방앗간, 건어물, 정육점, 의류, 잡화류, 화장품류, 생활 용품, 음식점, 닭·치킨, 건강 식품 및 기타 분야 등 크게 15개 업종으로 나뉜다. 청과류 가게로는 일등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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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본동에 있는 종합 사회복지시설. 부천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심리적·사회적 문제를 예방·치료하고, 보호 대상자의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서 협력 체계와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22일 부천시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부천시 고강복지회관에 관한 운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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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이 바로 된 예절 바른 어린이, 특기·적성을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어린이, 성실하게 노력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활기찬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알찬 실력 바른 행동’이다. 1988년 10월 20일 20학급으로 편성된 고강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에는 손학수가 취임하였다. 1991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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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경기도 부천 지역의 고등학교는 보통 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와 전문 교육을 주로 실시하는 전문계(실업계) 고등학교,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구분된다. 수업 연한은 보통 3년이다. 경기도 부천 지역에 처음 설립된 고등학교는 1954년 부천 약대동에 설립된 소사농업고등학교로 현 부천공업고등학교의 전신이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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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던 포구 이름. 고라개의 ‘고라’는 ‘옛 고(古)’자, ‘소라 라(螺)’자로 소라의 옛말이고, ‘개’는 포구를 뜻한다. 소라가 많이 잡히던 포구임을 짐작할 수 있다. 고라개는 삼정동의 관문이자 포구로, 물이 들어오면 황석어와 참치가 많이 잡혔다. 고라개에서 배를 이용하여 대장이나 김포를 왕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모두 매립되고 삼정공단이 조성되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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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 있던 얕은 등성이. 고래당이 있던 구렁목고개[여울에서 당아래마을로 가는 고갯길]가 울창한 산림 지역이어서 대낮에도 늑대가 출몰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래당을 고려장에서 나온 말로 보는 경우도 있다. 봉골과 여월동 안동네에서 작은 고개를 넘어 김포국제공항으로 통하는 국도에 있는 원미동과 여진동 경계까지의 밋밋한 원미산의 얕은 등성이를 고래당이라고 한다. 고래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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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숙박 시설. 고급 서비스와 시설, 시스템의 구성 및 개발을 통하여 고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2년 12월 건축 허가를 받아 2003년 6월 기공식을 가졌다. 2004년 2월 문화관광부 관광 진흥 개발 기금 융자 승인 후 같은 해 11월에 부분적으로 개관하였으며, 12월에 경기도로부터 관광 사업으로 등록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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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던 둑. 고리울뚝은 고리울마을에서 시작하여 고리울 곰달래고개 상류 까지 양쪽으로 쌓은 둑이다. 고리울마을은 고리울 선사유적지 앞에서 고강사거리 앞까지 길게 뻗어 있던 마을이었다. 간데미 아래와 봉배산 사이에 있던 마을인 것이다. 둑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강상골 상류까지 서해의 조수가 밀려들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막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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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부천수주초등학교 운동장과 장기말산에서 매년 고강동 선사유적을 주제로 열리는 지역 축제. 1996년 한양대학교와 부천시에 의해 부천시 고강동 일대의 선사유적이 발굴되었다. 고리울 선사문화제는 고강동 선사유적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1999년 10월 고강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작은 축제로 출발하였다. 초기에는 고리울 한마당축제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으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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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서 원종동으로 흐르는 하천. 식골에서 흘러 내려온 물과 강상골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합류해서 고리울[일명 괴리동으로 이곳은 고강동의 한 축이기도 함] 가운데로 나아갔다. 고리울천에 장갯말에서 서해 조수가 밀려와 물이 많아지면 배를 타고 나가 고기도 잡고, 썰물 때는 마을 앞 갯벌에 나가 조개도 잡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강수리조합이 만들어지면서 서해 조수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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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부천 지역, 특히 항공기 피해 지역인 부천시 고강동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주체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고강동 지역주민과 한국공항공단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1년에 문을 연 뒤 같은 해 3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지원이 확정되었다.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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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기르는 교육의 충실, 기초·기본 학력을 다지는 내실 있는 교육,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정보화 교육의 정착, 교육 효과를 높이는 교육 복지 환경 조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알차게 튼튼하게’이다. 2005년 3월 1일 고강초등학교에서 분리·개교하여 3월 2일 고리울초등학교 입학식 및 시업식을 거행하였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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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의 옛 이름. 고얀은 한자로 괴안동(槐安洞)으로 표기하였다. 『조선지지자료』에도 옥산면에 속하는 괴안리(槐安里)로 표기되어 있는데 우리말로는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해마다 봄이면 음식을 차려 놓고 괴목(槐木, 느티나무)에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빌었기 때문에 괴안리라고 하였다. 한편, 고얀이라는 지명이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을 뜻하는 ‘골안’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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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괴안공원에서 격년으로 9월에 열리는 지역 축제. 고얀리한마음축제는 괴안동의 옛 이름인 고얀리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옛날 고얀리 아랫마을에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해마다 봄이면 느티나무 앞에 음식을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고 한다. 즉 느티나무[槐木]에 안녕을 빌었기 때문에 고얀리라고 불린 것으로 전해진다. 고얀리한마음축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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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고리울에 있는 고개. 고리울 동쪽에 있는 곰달래고개는 한자로 ‘고음월령(古音月嶺)’이라 했다. 부천에서 서울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한 고개인데, 우선 ‘고음’에서 ‘곰[熊]’이 되었다. 곰은 고대어에서 ‘구마[金馬]’라고 했다. ‘구마’에서 ‘고마→곰’이 된 것인데, 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달(達)은 ‘산(山)·고(高)’를 의미하므로 곰달은 곰이 살던 산,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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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은 크게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 기관은 국가의 통치 작용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지방 자치 단체 기관은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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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살아있는 테마 박물관 불과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도시의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던 부천은 1970~80년대에는 공업도시로 탈바꿈하더니 최근에는 젊고 참신한 문화 중심지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Big 5 문화사업”으로 성공한 부천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 국제대학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복사골 예술제 등 국제적 행사 및 지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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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 녹지. 서울과 인천의 사이에 위치한 부천시는 주거, 상업, 공업 지역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이에 따른 인구의 증가와 급속한 도시 성장에 따라 도시 환경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부천시에서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 공원 녹지 체계를 재정비하고자 2012년 7월 ‘2020년 부천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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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픈 춘의동 “수돗물 목욕합니다“라고 써 붙인 목욕탕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1986년까지도 이 시의 상수도 사정은 여간 나쁜 것이 아니었다. 인천시에서 쓰는 물을 하루에 이만 톤씩 얻어 쓰다가 물이 너무 모자라자 안산시에서도 하루에 삼만 오천 톤을 얻어다 썼는데 그러다보니 하루걸러 수돗물이 나오고 높은 곳에서는 밤에만 쫄쫄거리다 말아 주민들이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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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인구 및 산업의 과도한 집중을 억제하는 지역. 과밀억제권역이라 함은 인구 및 산업이 과도하게 집중되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 인구 및 산업의 이전 또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시·도별 공업 지역의 총 면적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존의 공업 지역을 폐쇄하고 다른 위치에 공업 지역을 대체·지정하는 것이 허용되는데, 이 경우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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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 과학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 기술은 과학과 기술이라는 두 개념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의가 내려진다. 일반적으로 과학이란 자연 현상의 해명을 통하여 진리를 탐구함으로써 지식 그 자체를 확대해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이란 개인 내지 사회에 편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산업에서 사용되는 물리적, 사회적 원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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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遊覽)하는 일. 경기도 부천 지역은 지리적으로 내륙의 평평한 지반에 위치해 있어 자연 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은 거의 없다. 대신 예술이나 축제,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 관광 도시라는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 도시를 창출하고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여 시민 정서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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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사찰. 일반적으로 사찰은 각각의 종단에 등록된 종단 사찰로 활동하고 있지만, 일부 사찰은 종단에 등록 과정 없이 개인 사찰로도 존립하고 있다. 관음사도 이러한 형태의 사찰로서 1986년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부천시 송내동에 작은 암자를 지어 관음사라고 명명하여 신앙 활동을 했으나, 승려 김법해의 원력으로 건물을 건축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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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있는 주상 복합 아파트. 1994년 광성산업에서 지은 공동 주택으로 부천시 최초의 주상 복합 아파트인 광성상가는 13층 건물 1개 동으로 모두 128세대가 살고 있다. 현관 구조는 복도식, 난방 방식은 중앙 난방, 연료는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면적 분포는 92.56㎡·99.17㎡·102.48㎡의 세 종류이며, 용적율은 295%이고 건폐울은 55%이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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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부천시의 행정구역 제도. 부천시는 1973년 부천군 소사읍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1975년 김포군 오정면을 편입하였으며, 1988년 구(區)제를 실시하여 중구와 남구를 설치하였다. 1993년에는 중구를 원미구와 오정구로 분구하고 남구를 소사구로 개칭하였으며, 남구[소사구] 중동과 상동, 소사동, 역곡동을 원미구에 편입하였다. 이후 부천시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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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찬양 및 예배와 선교 활동과 아울러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 사회의 단점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1970년 11월 최창업 목사가 부천시 소사본동 181번지[은성로 38]에 임시 예배처를 정한 후, 1971년 같은 곳에 165m²의 천막 예배당을 지었다. 그 후 교회의 규모가 점점 커져 출석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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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 팔리지 않으면 오목교[목동]까지 들고 가서 팔기도 하고 그랬지. 오목교 둑방 너머 집들이 많았으니까.” 부천은 대표적인 여흥민씨 집성촌으로 많은 여흥민씨들이 모여서 살고 있는 공간이다. 그 중 한 명인 민경재 할아버지는 부천 복숭아에 대한 즐거운 기억들을 몇 가지 꺼내 놓으셨다. 특히 복숭아 서리는 고픈 배를 채우고 동네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는 수단이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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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는 근린 공원. 괴안공원은 부천시에서 2001년 10월 26일 괴안동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 시설 증진을 위해 건립하였다. 괴안공원의 면적은 18,899㎡이며, 편의 시설·운동 시설·녹지 공간·모형놀이 동산·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 시설로 분수대와 조합놀이대 등이 있으며, 운동 시설로는 족구장 외에 체스트업머신·체스트풀머신·워킹트레이너머신·서핑롤링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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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교통 요지인 역곡역 남부 지역에 있는 전형적인 원도심 지역이다. 괴안동 행정 복지 센터가 위치해 범박동과 역곡 3동의 복지와 행정 업무도 책임지고 있다. 괴안동은 괴안리 또는 고얀리로 불렸다. 원래 고얀리는 지금의 부천 동여자 중학교 동편 고갯길 너머에 있었는데 윗 고얀리와 가운데 고얀리, 아랫 고얀리로 나눈다. 윗 고얀리는 남원 양씨(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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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전시하는 구멍가게 박물관 흔히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말한다. 생각하기에 따라 과장된 말일 수도 있지만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고 비유될 만큼 많은 문화유산들이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몇 시간을 달려야만 겨우 구경할 수 있는 형편이다. 또한 박물관에 박제화된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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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1. 고려 시대 1914년에 부천이라는 행정명이 탄생하기 전까지 부천 지역의 교육은 부평(富平)[조선 시대에는 부평 도호부(富平 都護府)로 불리다 대한 제국 시기 부평군으로 불림]이 관할하였다. 고려 시대 부천 지역에는 향교가 없었으나 이후 부평 향교(富平 鄕校) 가 부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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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교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단체. 부천시에 있는 교육 기관은 2010년 현재 유치원 113개, 초등학교 62개 교, 중학교 32개 교, 고등학교 27개 교, 특수학교 4개 교, 평생 교육 시설 5개 교로 총 193,85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가 있으며, 2년제 대학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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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부천 지역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일찍부터 근대적인 교통 시설의 혜택을 받았다. 1899년(고종 36) 인천에서 소사[지금의 부천], 노량진으로 연결되는 경인 철도가 개통되면서 소사역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1908년(고종 43) 부천 지역에서 복숭아 재배를 시작하면서 취락과 상권이 형성되었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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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기독교 신자들이 활동하는 공동체와 신앙 활동 공간. 교회는 광의로는 같은 종교를 믿는 신도들이 모인 단체나 모이는 장소를 뜻하는 말이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교회는 기독교 신자들의 단체나 예배 장소를 뜻한다. 로마가톨릭에서는 교회를 ‘하나이자 보편되며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하나된 공동체’로 보고 있으며, 개신교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인들의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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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에서 춘의동 당아래마을로 넘어가는 고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구룡항현(九龍項峴)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여월리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 해설로는 구룡목고개, 즉 아홉 마리 마리 용의 모가지처럼 구불구불하게 생긴 고개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구룡목고개가 아니라 구렁목고개의 변형으로 보기도 한다. 구렁은 구렁텅이에서 온 말로 구렁목고개는 수렁처럼 나무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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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있던 골짜기. 『조선지지자료』에 옥산면 소사리에 속하는 악박곡(岳薄谷) 우리말로 구부골으로 표기되어 있다. ‘큰 산에 넓게 퍼져 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구부골의 명칭 유래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구부골의 어원을 ‘구ㅣ골’로 보는 것이다. 이것이 ‘굽이’를 거쳐 ‘구부’로 바뀌었는데, ‘구부’가 다시 ‘구비’로 바뀌기도 하였다. 또 하나는 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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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던 골짜기. 구석계일 북쪽 뒤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뒷골이란 명칭이 붙여졌다. 구석계일뒷골은 할미산[일명 안산]의 계수동 웃계일과 구석계일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구석계일은 시흥시와 부천시의 경계로 시내버스 12번 노선의 종점이다. 지금은 골짜기의 형태가 전혀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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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구세군 소속의 교회. 구세군 교리를 지키면서 예배와 찬양 활동을 하고, 공동체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세군부천교회는 1984년 김종원·양명자 사관에 의해 부천시 심곡동 367-7번지[부흥로 384-6]에 설립되었다. 1992년 현판식을 거쳐 6월에는 심곡1동으로 이전하였다. 2004년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2005년 2월 22일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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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1동에 있는 근린 공원. 구지공원은 부천시에서 1993년 6월 30일 상동 반달마을 주민들의 복지 시설 증진을 위해 건립하였다. 구지공원의 면적은 14,740.8㎡이며, 편의 시설·운동 시설·녹지 공간이 갖춰져 있다. 편의 시설로는 도깨비분수대·LED파고라·조합놀이대 등이 있으며, 운동 시설로는 지압보도 체스트업머신·체스트풀머신·워킹트레이너머신·서핑롤링머신·트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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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도로. 송내역 앞에서 중동대로를 가로지르는 부일길 다음 길이 구지길로 흥천길, 장말길과 함께 나란히 구 원미구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길이다. 구지말은 송내동 북편 마을로 전철역인 송내역이 있는 지역이다. 부평군 때에는 석천면 구지리로 구지1리 지역이었고, 솔안말과 산골은 구지2리였다. 구지말을 구지리라 하게 된 데에는 이 지역의 토질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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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던 하천. 구지내는 구지천 또는 상리천으로도 불린다. 구지내는 구지리를 휘돌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상리천은 신상리를 휘돌아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지내의 구지라는 말은 툭 튀어나온 곶을 뜻하기도 하므로, 이곳은 과거에 천혜의 포구로도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송내역사 옆으로 흐르던 내[川]인 구지내는 도티굴 골짜기에서 흘러내려 산골,...